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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농식품 기술 특화 창업 생태계 구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전략 제시

윤근일 기자
익산시, 농식품 기술 특화 창업 생태계 구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전략 제시
©연합뉴스

 

익산시가 농식품 기술(애그리-푸드테크) 분야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 창업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김우진 익산시 청년경제국장은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빈틈없는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15개 창업 지원 시설과 206개 입주 기업을 통합 관리하며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전북 익산시가 청년 창업을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아 '창업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특히 국가식품클러스터와 풍부한 농생명 인프라를 기반으로 '농식품 기술'(애그리-푸드테크) 분야를 창업 생태계 조성의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이는 지역의 주력 산업과 연계된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여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다.

▲ 창업 거점도시 도약 위한 핵심 전략

익산시는 유망 창업기업의 발굴부터 육성, 투자 연계, 교육, 입주 공간 지원에 이르기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빈틈없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이거나 건립 예정인 창업 지원 시설은 총 15개소에 달하며, 이는 337실 규모의 방대한 인프라를 형성한다. 이 시설들에는 현재 206개 기업이 입주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는 익산시가 농식품 기술 분야에서 창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제공한다.

▲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및 협력 강화

창업 생태계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공공기관과 민간 투자사와의 강력한 협력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 협력 체계는 유망 창업기업이 익산에서 아이디어를 실증하고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실질적인 투자 유치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한다. 더불어 시는 이처럼 분산된 창업 지원 시설과 사업들을 하나의 체계로 묶는 '통합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업들이 보다 쉽고 신속하게 필요한 자원과 지원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는 지원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창업 기업의 성장 속도를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

김우진 익산시 청년경제국장은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창업이 지역의 인구 문제를 해결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강력한 해법 중 하나임을 강조했다. 익산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창업 거점도시로 확실히 도약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성과를 만들어내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 농식품 기술 특화 전략과 통합적인 지원 시스템을 통해 익산시는 창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노력은 익산시를 넘어 전북특별자치도의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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