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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윤리경영 우수상 수상

이성경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 윤리경영 우수상 수상
©연합뉴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제6회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공사는 '부패 제로' 비전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체질 개선과 조직 문화 혁신을 추진했다. 특히 인권침해 신고센터 외부 위탁 및 청렴·인권 마일리지 제도 신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최근 제6회 윤리경영 실천 우수기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공공 부문 윤리 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인정받았다. 이 상은 공공기관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투명한 운영을 구현하는 데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작용한다. 특히 서울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진행된 시상식은 윤리 경영이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명확히 제시하였다. 이러한 평가는 기관의 신뢰도를 높이고 대국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 윤리경영 실천

은 오늘날 공공기관의 필수적인 평가 척도로 자리 잡았다. 과거에는 효율성과 성과 달성이 주요 평가 요소였으나, 이제는 투명성과 공정성, 그리고 사회적 책임이 기관의 존립과 발전을 좌우하는 핵심 가치로 부상하였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정확히 인식하고, '부패 제로, 클린 코비씨(KOBC)'라는 명확한 비전을 수립하여 윤리경영을 조직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는 단순히 규제 준수를 넘어선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윤리 문화 구축 의지를 반영한다. 공공기관의 윤리 수준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그 투명성과 도덕성은 곧 국민 신뢰와 직결되는 문제이다. 따라서 이번 수상은 공공기관이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윤리 경영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 공공기관 평가 척도 부상

해양진흥공사는 윤리경영 전반에 걸쳐 체질 개선과 조직 문화 혁신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 과정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인권침해 신고센터를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운영의 독립성과 객관성을 확보한 조치이다. 이는 내부 고발자의 보호를 강화하고, 인권 침해 사안에 대한 공정하고 신속한 처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조직 내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한다. 또한, 청렴·인권 마일리지 제도를 신설하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윤리적 행동을 실천하도록 유도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통해 긍정적인 윤리 문화를 정착시킨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러한 혁신적인 시스템들은 단순히 형식적인 규정 마련을 넘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조직의 모든 구성원이 윤리적 가치를 내재화하고 일상 업무에 적용하도록 독려하는 것이 공사의 핵심 전략이었다.

▲ 해진공의 혁신적 윤리 시스템 구축

이번 윤리경영 우수상 수상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음을 시사한다. 윤리경영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넘어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포괄하는 ESG 경영의 핵심 요소이다. 공사는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지배구조를 확립함으로써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앞으로도 해양진흥공사는 이러한 윤리경영의 모범 사례를 바탕으로 해운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국내외에서 ESG 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인 윤리 시스템 강화와 문화 혁신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며, 미래 해양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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