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연휴 첫날 전국적으로 15도 안팎의 큰 일교차가 예상된다. 강원남부와 충북, 경상권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으며, 서울과 충청권내륙 등 일부 지역은 건조특보가 유지될 전망이다. 해상 파고는 동해 먼바다에서 최대 3.5m로 높게 일겠다.
2026년 5월 1일 노동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전국적으로 큰 기온 변화가 관측된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서울 13.9도, 인천 13.0도, 수원 12.1도 등 수도권 지역은 10도 초중반의 기온을 보였다. 춘천 13.3도, 강릉 13.4도 등 강원 지역도 유사한 분포를 나타냈으며, 청주 11.5도, 대전 12.6도 등 충청권도 10도 초반의 기온을 기록했다. 남부 지방의 경우 전주 10.9도, 광주 10.4도, 제주 13.1도였으며, 대구 9.8도, 부산 11.7도, 울산 9.8도, 창원 11.8도 등 영남권은 10도 내외의 기온을 보였다.
낮 기온은 18도에서 26도 사이로 예보되어, 아침 최저기온과의 차이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어,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큰 일교차는 면역력 저하를 유발하여 감기 등 호흡기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외출 시에는 겹겹이 옷을 입어 체온 조절에 용이하도록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 연휴 첫날
오전까지 강원남부와 충북, 경상권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 강원남부의 높은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혼합되어 내릴 가능성도 있다. 같은 시간대 충남권과 강원중·북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늦은 새벽까지는 서울·경기남부와 전북북동부 일부 지역에도 0.1㎜ 미만의 빗방울이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남부와 충북이 5㎜ 미만, 부산·울산·경남 및 대구·경북이 5㎜ 안팎으로, 전체적으로 비의 양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
강수량이 적은 영향으로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특보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서울과 충청권내륙, 전북북동내륙, 경북권내륙 등 건조특보 발효 지역에서는 산불 등 화재 발생 위험이 여전히 높다. 건조한 날씨 속 작은 불씨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야외 활동 시에는 인화물질 취급에 각별히 유의하고, 쓰레기 소각 등 불법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 이러한 건조한 대기 상태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커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 전국 기온 분포와 일교차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제주권은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나쁨' 수준으로 상승할 수 있어 해당 지역 주민 및 방문객은 실외 활동 시 마스크 착용 등 주의가 필요하다. 전반적으로 대기질은 양호하겠으나, 지역별 편차는 존재할 수 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에 서쪽부터 차차 맑아지며, 오후에는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상 날씨는 지역별로 다소 차이를 보이겠다. 동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의 물결은 0.5∼2.0m, 서해 앞바다는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경우 동해는 0.5∼3.5m, 서해는 0.5∼1.5m, 남해는 0.5∼2.5m로 예상된다. 특히 동해 먼바다에서는 비교적 높은 파고가 예상되므로 항해 및 조업 선박은 기상 정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해상 활동 계획이 있는 경우, 반드시 최신 기상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