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이 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울동물원 일대에서 가족 행사 '함께해요! 대공원'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동물복지 및 생태 보전 이해를 돕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3세 미만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이 2026년 5월 5일, 제104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서울동물원 일대에서 특별 가족 행사인 '함께해요! 대공원'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동물복지와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다양한 체험, 공연, 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의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특히 13세 미만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은 서울대공원 입장이 무료로 제공된다.
▲ 어린이날 맞이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정문 광장 인근에서는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동물 테마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멸종위기 동물 페이스페인팅, 동물 가면 만들기, 인생네컷 사진 촬영,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활동들이 현장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이러한 체험들은 어린이들이 동물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각 프로그램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생태계 다양성의 중요성을 간접적으로 전달하는 교육적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북문 반도지 야외무대에서는 오후 1시부터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매직 벌룬쇼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환경 뮤지컬 'DEAR. 지구'는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어린이 참여형 강연 '뼈다귀 탐정단'을 통해 탐구심을 자극하고, 팝페라 팀의 애니메이션 노래 메들리 공연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들 공연은 단순히 시각적, 청각적 즐거움을 넘어 환경 문제와 과학적 호기심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 생태 교육 및 가족 참여 확대
오후 3시 30분부터는 동행 라운지 뒤뜰에서 미니게임, 가족 즉석 장기자랑, 전통 놀이 등 가족 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는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전통 놀이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세대 간의 문화적 연결 고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데 기여한다.
서울대공원 측은 이번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한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방문객들에게는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여 교통 혼잡을 줄이고 원활한 행사를 도모할 것을 당부했다. 대규모 인원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준비와 현장 관리 시스템이 중요하게 작동할 것으로 보인다.
▲ 방문객 안전과 대중교통 이용 당부
박진순 서울대공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 모두가 동물과 자연의 소중함을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히며, "포근한 봄빛 속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대공원이 추구하는 생태 보전과 교육적 가치를 실현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교감하며 긍정적인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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