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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부산-알마티 노선 단독 취항…중앙아시아 하늘길 확장 가속화

이성경 기자
이스타항공, 부산-알마티 노선 단독 취항…중앙아시아 하늘길 확장 가속화
©연합뉴스

 

이스타항공이 5월 1일 부산-알마티 노선에 항공사 최초이자 단독으로 신규 취항하며 중앙아시아 노선 확장을 본격화하였다. 첫 편 탑승률은 99%를 기록하여 초기 수요가 견고함을 입증하였다. 이는 영남권 국제선 선택지를 중앙아시아까지 넓히는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이스타항공은 5월 1일부로 부산-알마티(카자흐스탄)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국내 항공사 중 최초이자 단독으로 해당 노선을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이번 취항은 지난해 4월 개설된 인천-알마티 노선에 이어 이스타항공의 두 번째 중앙아시아 노선으로, 중앙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신규 노선의 첫 편 탑승률은 99%에 달하여 시장의 높은 기대치와 초기 수요를 명확히 보여주었다.

부산-알마티 노선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운항된다. 김해국제공항에서 18시 55분에 출발하여 현지 시간 22시 40분에 알마티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돌아오는 편은 알마티에서 23시 40분에 출발해 다음 날 9시 35분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을 따른다.

이번 부산 출발 노선 개설은 영남권 지역민들에게 중앙아시아 여행의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는 동시에, 카자흐스탄 현지 관광객의 부산 유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부산-알마티 노선 취항으로 영남권 시민들의 여행 선택지가 중앙아시아까지 확대되었고, 현지발 부산 관광객도 확대될 수 있도록 한국공항공사 등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협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항공 산업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신규 취항 노선의 지속적인 수익성 확보와 더불어 경쟁 환경 속에서 99%에 달하는 초기 탑승률을 꾸준히 유지하는 것은 향후 이스타항공의 주요 과제로 남는다. 국제선 시장의 변동성과 유류비 등 외부 요인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안정적인 운항과 서비스 품질 유지는 장기적 관점에서 노선 성공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향후 이스타항공은 중앙아시아 노선 확대를 통해 자사 국제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영남권 발 국제선 수요를 흡수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공항공사 등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현지 관광객 유치 및 노선 안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는 글로벌 항공 시장에서 이스타항공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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