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조응천 경기도지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윤석열 정부 조작 수사·기소 의혹 특검법안' 저지를 위해 모든 정당의 연석회의를 공식 제안하였다. 조 후보는 해당 법안이 법치주의와 삼권분립이라는 헌법 시스템을 심각하게 훼손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대한민국의 형사사법 질서가 형해화될 수 있다고 지적하였다. 오후 3시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자 긴급 연석회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개혁신당 조응천 경기도지사 후보는 3일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윤석열 정부 조작 수사·기소 의혹 특검법안' 저지를 위한 모든 정당의 연석회의를 공식 제안하였다. 조 후보는 이 법안이 법치주의와 삼권분립의 근간을 흔들고 형사사법 질서를 무력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한다. 그는 국가의 헌법 시스템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백척간두의 위기 상황에 처했다고 진단하였다.
조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을 직접 겨냥하며 특정인의 죄를 공소 취소로 없애 편안할 사람은 단 한 명뿐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5천만 국민이 절대 왕조의 신민으로 전락하는 상황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발언은 특정 개인을 위한 입법 시도에 대한 강한 비판 의식을 담고 있다.
조응천 후보는 비상시국이라는 인식에 동의하는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자들부터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그는 '사법내란 저지를 위한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자 긴급 연석회의'를 오늘 오후 3시, 편한 장소에서 가장 빠르게 만나자고 공개적으로 요청한다. 개혁신당은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카페를 대관해둔 상태이며, 오후까지 제정당의 답변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민주당 추미애 경기지사 후보에게는 직전 법사위원장으로서 "괴물 특검법을 만드는 빌드업을 주도했다"고 비판하며 공개적인 입장을 요구하였다. 조 후보는 추 후보가 "숨지 말고 나와 법률가의 양심으로 이 법이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고 촉구한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비롯한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의 화답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조작 수사·기소 의혹 특검법안'이 과거 정부의 수사 및 기소 과정에서 발생한 불법 의혹을 해소하고 진실을 규명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을 견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개혁신당의 연석회의 제안에 대한 타 정당 및 후보자들의 공식적인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이번 조응천 후보의 연석회의 제안은 2026년 5월 3일 발의된 특검법안을 둘러싼 정국 긴장을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각 정당 및 수도권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어떤 방식으로 이 제안에 응답할지, 그리고 윤석열 정부 조작 수사 기소 의혹 특검법 저지 움직임이 실제 입법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법치주의 수호와 형사사법 질서의 안정성 유지를 위한 논의가 심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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