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유망 벤처·창업기업의 기술력 및 사업화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관악S밸리 그로업 기술 컨설팅'은 초기 창업기업에 심층 진단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선정 기업에는 시제품 고도화 및 기술 검증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으로 최대 1천만원이 지급된다.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관내 벤처·창업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 역량 강화를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관악S밸리 그로업 기술 컨설팅'은 혁신 기술을 보유했으나 기술 검증 및 연구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에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관악구는 서울대 공과대학 교수진 등 전문가 자원을 활용하여 기업별 맞춤형 진단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지역의 딥테크 중심 창업 생태계 질적 도약을 목표로 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달 7일 관악중소벤처진흥원과 서울대학교 SNU공학컨설팅센터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한다. 양 기관은 맞춤형 기술 컨설팅 지원을 위한 실무 협력망을 구축하였다. 이 협약은 관악S밸리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 내 기술 기반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하는 제도적 틀을 마련한다.
컨설팅 지원 대상은 관악구에 소재한 창업 7년 이내의 창업기업 또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벤처(인증)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현장 기술 애로사항에 대해 서울대 공과대학 교수진 등 전문가의 심층 진단과 1:1 맞춤형 기술 컨설팅을 받게 된다. 이러한 전문 컨설팅은 기업의 기술적 난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선정 기업에는 시제품 고도화와 기술 검증을 위한 사업화 지원금으로 기업당 최대 1천만원(자부담 별도)이 지급된다. 이 지원금은 초기 창업기업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장에 선보이는 데 필요한 재정적 부담을 경감한다. 이는 기술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전 과정에서 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월 31일까지 관악중소벤처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관악S밸리는 낙성대와 신림 권역 일대에 총 18곳의 창업 시설을 갖추며 벤처·창업 집적 지구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있다.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기여하며 혁신 성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한다.
구 관계자는 "관악형 기술 컨설팅 지원이 '딥테크 중심 창업 생태계'의 질적 도약을 위한 실질적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원은 초기 창업기업이 겪는 기술적 난관을 극복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지역의 혁신 역량을 결집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다.
다만, 이번 컨설팅 지원이 모든 기업의 다양한 기술적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도 존재한다. 제한된 예산과 기간 내에 사업화 지원금의 효과적 집행과 성과 측정이 중요하게 부각된다. 컨설팅 후속 지원 및 실제 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위한 추가적인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관악구와 서울대학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며 미래 신산업 육성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기술 컨설팅을 넘어선 추가적인 투자 유치 연계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방안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관악S밸리가 명실상부한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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