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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그룹, 양은영 사장 영입으로 글로벌 바이오사업개발 역량 강화

윤근일 기자
HLB그룹, 양은영 사장 영입으로 글로벌 바이오사업개발 역량 강화
©연합뉴스

 

HLB그룹은 양은영 전 차바이오그룹 최고사업책임자(CBO)를 바이오사업개발부문장 사장으로 영입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양 사장은 앞으로 기술 수출 및 도입, 공동 개발, 전략적 제휴를 포함한 사업화 전략 전반을 주도한다. 이번 인사는 HLB그룹의 바이오 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평가받는다.

HLB그룹은 양은영 전 차바이오그룹 최고사업책임자(CBO)를 바이오사업개발부문장 사장으로 영입하였다. 이 인사는 HLB그룹이 글로벌 바이오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양 사장은 그룹의 기술 수출과 기술 도입, 공동 개발, 전략적 제휴뿐 아니라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과 사업화 전략 전반을 이끌어간다. HLB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제약바이오 기술 수출 도입 전문성을 강화하며 시장 선점을 목표한다.

양은영 사장은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한 약사 출신의 사업개발 전문가이다. 그는 한국 약사 면허와 함께 미국 콜로라도, 플로리다, 미시간주 약사 면허를 보유한다. 이러한 폭넓은 전문성은 HLB그룹의 해외 시장 진출 전략에 중요한 자산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약학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는 바이오산업 전반의 사업 개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양 사장은 로슈코리아와 일라이릴리코리아에서 제품 전략과 마케팅 경험을 쌓으며 제약 분야의 실무 역량을 다졌다. 그는 미국 병원과 약국에서 약사로 근무하며 현장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글로벌 세일즈 총괄을 맡아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분야에서 국제적인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지난 2022년부터는 차바이오그룹에서 최고사업책임자 겸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바이오 사업 전반을 지휘하였다.

이번 영입을 통해 HLB그룹은 양 사장의 광범위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특히 기술 수출 및 도입을 통한 포트폴리오 확장과 신규 사업 기회 발굴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질서와 효율성을 중시하는 HLB그룹의 기조에 발맞춰, 양 사장은 그룹의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수익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이번 인사가 HLB그룹의 바이오 사업 개발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는 긍정적 평가가 나온다. 한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양은영 사장의 글로벌 제약사와 국내 바이오 기업에서의 다양한 경험은 HLB그룹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하였다. 그러나 급변하는 글로벌 바이오 시장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까지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신중론도 함께 제기된다.

HLB그룹은 양 사장의 리더십 아래 바이오사업개발 전략을 더욱 정교하게 수립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향후 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어떠한 성과를 창출할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기술 수출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그룹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과정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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