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송파구, 서울 최다 아동·청소년 위한 제11회 축제 개최…8만 5천명 규모

이겨례 기자
송파구, 서울 최다 아동·청소년 위한 제11회 축제 개최…8만 5천명 규모
©연합뉴스

 

서울 송파구가 이달 9일 서울놀이마당에서 제11회 아동·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8만4천942명에 달하는 송파구 내 0~17세 아동·청소년을 위한 것이다. 총 13개의 체험 부스와 10개 팀의 동아리 공연이 예정되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서울 송파구는 이달 9일 서울놀이마당에서 '송파 아동·청소년축제'를 개최하며,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작년 말 기준 서울 25개 자치구 중 최다인 8만4천942명에 달하는 송파구 0~17세 아동·청소년을 위한 대표적인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한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이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핵심적인 목적을 둔다. 송파구 아동청소년 축제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의 여가 활동 증진에 크게 기여한다.

축제 당일 오전 11시부터는 13개에 달하는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힐링 향수 만들기, 나무 키링 제작, 행운 쿠키 만들기 등 창의적이고 교육적인 활동이 풍성하게 준비된다. 미션 게임과 포토카드 만들기 역시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며, 부스 내에서는 노래에 맞춰 춤추는 '댄스 챌린지' 프로그램도 활발히 진행된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오후 1시에 시작하는 개회식은 축제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림연예예술고교 댄스팀 'FBI'와 비보이 그룹 'MB크루'가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송파키움센터 어린이들과 청소년센터 청소년들은 함께 애국가를 제창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애국심을 고취한다. 이들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아동·청소년 동아리 공연'은 오후 2시부터 펼쳐지며, 지역 청소년들의 재능을 엿볼 기회를 제공한다. 총 10개 팀이 밴드, 댄스, 난타 등 다채로운 장르의 실력을 뽐낼 기회를 얻는다. 이 무대는 지역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를 발휘하고 상호 교류를 증진하는 중요한 장이 된다. 엠넷 '쇼미더머니12' 우승자인 김하온이 마지막 축하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 전망이다.

송파구는 이와 같은 대규모 지역 축제 개최를 통해 송파구 청소년 문화 활동의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인구가 서울 최다라는 특수성을 고려할 때,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적 소양 함양은 지역 사회의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이러한 공적 행사는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효과를 가져와 사회적 자본을 확충한다.

송파구 관계자는 "이번 송파구 아동청소년 축제 프로그램은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문화적 소양 함양에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지역 사회의 미래를 위한 투자로 해석된다.

다만, 서울 최다 아동·청소년 인구를 보유한 지역 특성을 감안할 때, 단일 행사만으로는 모든 수요를 충족시키기 어렵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지속적인 서울놀이마당 가족 행사 발굴과 다양한 연령대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체험 부스 및 동아리 공연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송파구의 문화 정책이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한다.

이번 축제는 송파구가 미래 세대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이다. 김하온과 같은 유명인의 초청은 축제의 주목도를 높이고 청소년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앞으로도 송파구는 아동·청소년들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요구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송파구#서울#최다#아동·청소년#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