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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통신사, 어린이날 맞아 사회공헌 활동 집중…SKT 임직원 가족 초청, LGU+ 난치병 아동 5백만원 기부

이성경 기자
주요 통신사, 어린이날 맞아 사회공헌 활동 집중…SKT 임직원 가족 초청, LGU  난치병 아동 5백만원 기부
©연합뉴스

 

SK텔레콤은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 가족 350팀을 초청하며 기업 내 유대 강화를 시도한다. LG유플러스는 같은 날 난치병 투병 장애 아동에게 임직원 기부금 500만원을 후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다. 양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이다.

SK텔레콤이 5일 어린이날을 기해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 본사에 구성원 350 가족을 초청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내부 결속을 동시에 강화한다.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이날 초청된 임직원 자녀들에게 'SKT 주니어 명예사원 임명장'과 선물을 직접 전달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표명하였다. 행사장에는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에어바운스와 볼풀장으로 구성된 '플레이존', 떡볶이와 닭강정 등을 제공하는 '먹거리존', 컬링게임과 행운볼 잡기가 가능한 '액티비티존' 등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LG유플러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인 '천원의 사랑'을 통해 마련한 500만원을 난치병 투병 중인 장애 아동에게 후원한다. 이 기부금은 아동들의 치료와 재활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천원의 사랑'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매월 1천원 이상의 금액을 급여 공제 방식으로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사내 제도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기부 활동은 기업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통신업계는 임직원 참여를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주력한다. 이는 단순한 자선 활동을 넘어,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내부 구성원의 자긍심 고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어린이날과 같은 특별한 시기에 맞춰 진행되는 행사는 사회 구성원들에게 기업의 따뜻한 면모를 각인시키는 효과가 크다.

일각에서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실제 사회적 약자에게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보다는 기업 이미지 제고에 더 큰 비중을 두는 경향이 있다는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또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기여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꾸준히 나온다. 이러한 관점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투명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한 경제 전문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은 단순한 비용이 아닌, 장기적인 기업 가치와 브랜드 신뢰도를 구축하는 중요한 투자로 인식되어야 한다"고 분석한다. 그는 또한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프로그램은 기업 문화 개선과 동시에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덧붙였다. 이는 기업이 사회공헌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장기적인 이점을 강조하는 시각이다.

통신업계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은 기업 문화 개선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이 이러한 활동을 통해 사회 구성원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건전한 시장 질서 유지에 기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관계자들은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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