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가 제104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천안시민체육공원과 독립기념관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아동 중심의 운영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새로운 축제 모델을 제시하며 미래 세대 육성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독립기념관에서는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등 애국심 고취를 위한 체험 활동이 주목받았다.
충남 천안시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천안시민체육공원과 독립기념관 등 지역 각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풍성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천안시는 '오늘의 놀이가, 내일의 꿈으로'라는 주제 아래 아동 권리 헌장 낭독과 104 퍼포먼스단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고고다이노 뮤지컬, 마술·버블쇼, 에어바운스 놀이터 및 32개 체험 부스 등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가 아동 중심의 운영과 참여형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한 단계 발전된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아동 복지 및 성장에 대한 시의 정책적 의지를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아동 중심 운영 철학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독립기념관 또한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놀이와 체험을 통해 나라 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오전 10시 겨레의 집 무대에서 음악공연을 시작으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11시 30분부터 겨레의 집 상공을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마술공연, 음악공연, 버블쇼, 솜사탕 공연 등 어린이들을 사로잡는 다양한 공연 행사도 연이어 펼쳐졌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이 광복 후 귀국 시 탑승했던 'C-47 수송 비행기' 탑승 체험이 큰 인기를 끌었다. 한국환경공단은 어린이 환경 퀴즈 및 카네이션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독립운동 포스터 전시, 아크릴 볼 태극기 그리기, 태극 비즈 팔찌 만들기, 무궁화 카네이션 만들기 등 역사와 문화를 결합한 체험 행사를 제공했다.
일각에서는 지자체 주도의 대규모 행사들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상시적으로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행사 참여 어린이의 한 학부모는 "다양한 체험이 좋았지만, 일상에서도 아이들이 꾸준히 즐길 수 있는 교육적 콘텐츠가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이는 행사 기획 시 지속적인 교육 효과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천안시의 이번 천안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단순히 즐거움을 넘어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 서비스의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독립기념관 어린이날 나라사랑 체험은 놀이와 교육을 결합하여 어린이들에게 역사적 의미를 전달하는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향후 천안시는 천안시민체육공원 어린이 축제 모델을 바탕으로 더욱 혁신적인 아동 중심 정책을 수립하고,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아동 복지 및 교육 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