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제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5월 20일 본회의에서 완료하고 헌정 공백을 용인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과거 최대 54일에 달했던 원 구성 지연 사례를 언급하며 신속한 국회 운영을 강조하였다. 동시에 국민 다수가 지지하는 개헌안 표결에 국민의힘이 동참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제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5월 20일 본회의에서 마무리하여 헌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였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7일 정책조정회의에서 과거 제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에 48일, 제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에 무려 54일이 소요된 사례를 지적하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은 과거와 같이 일하지 않고 무책임하게 민생을 등한시하며 시간을 허비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천명하였다. 찰나의 헌정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제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국회 의장단의 부재가 가져올 수 있는 혼란을 경계하며 조속한 원 구성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한 원내대표는 "12·3 내란을 겪으며 국회 의장단의 부재가 잠시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가 명백히 알게 되었다"고 언급하며 그 심각성을 강조하였다. 이에 따라 5월 20일 본회의에서 후반기 국회 의장단 선출을 완료하고 상임위원장 선출도 곧장 마무리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였다. 이는 중동 위기 극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입법 준비에 만전을 기하려는 의도로 풀이되며, 신속한 국회 가동을 통해 당면 과제 해결에 집중하겠다는 메시지를 발신한다.
한 원내대표는 국회 후반기 원 구성과 더불어 '단계적 개헌안' 표결에 국민의힘의 참여를 강하게 압박하였다. 그는 국민의힘을 향해 "국회의원으로서 일말의 양심과 소신이 있다면 오늘 본회의에서 개헌안 표결에 참여하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하며 윤리적 책무를 강조하였다. 특히 부마 민주항쟁과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계엄 요건 강화 등 개헌안의 핵심 내용은 이미 사회적 공감대를 이룬 내용이며 국민 다수가 지지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럼에도 오로지 국민의힘만 반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민주당은 개헌안 반대 입장을 고수하는 국민의힘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며 정치적 공세를 이어갔다. 한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국민 눈에는 개헌에 반대하는 사람은 불법 계엄 옹호론자로 보일 것"이라고 인용하며 국민의힘의 입장을 강하게 규탄하였다. 그는 국민의힘이 내란과 극우 선동에 대한 진정한 사죄는커녕 '윤 어게인 공천'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정상적인 사고체계를 갖춘 공당이라면 있을 수 없는 망동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발언은 개헌안을 둘러싼 여야 갈등이 심상치 않음을 시사한다.
그러나 국회 원 구성과 헌법 개정은 여야 간 심도 있는 논의와 합의가 필요한 중대 사안이라는 지적도 정치권 안팎에서 제기된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민주당의 신속한 원 구성 추진과 개헌안 표결 강행 방침이 자칫 여야 대치 국면을 심화시키고 국정 운영의 불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한다. 특히 헌법 개정은 국가의 근간을 바꾸는 일이므로, 특정 정당의 주도로 일방적 처리보다는 광범위한 사회적 합의 도출과 신중한 절차 진행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존재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법치와 절차적 정당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며, 숙의 없는 추진은 또 다른 갈등의 불씨가 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제22대 국회 초반부터 여야 간 강경 대치가 예고되는 가운데, 원 구성 협상 및 개헌안 논의는 상당한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의 5월 20일 의장단 선출 강행 방침과 개헌안 표결 압박은 국민의힘의 강력한 반발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며, 이는 국회 파행으로 이어질 위험성을 내포한다. 향후 국회 운영의 효율성과 입법 성과를 위해서는 양당 간의 숙의와 타협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민생 현안 해결과 국가적 위기 극복을 위한 정치권의 책임 있는 자세가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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