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7일 광역의원 13개 지역구의 경선 결과를 발표하며 최종 후보를 선출하였다. 전주, 군산, 익산, 김제, 부안 지역구에서 총 13명의 후보가 확정되었으며, 이는 권리당원 100% 투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전주 제7선거구 경선이 남아있으며, 이를 통해 광역의원 지역구 경선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광역의원 13개 지역구의 경선 결과를 공식 발표하였다. 이로써 전주, 군산, 익산, 김제, 부안 등 주요 지역구에서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나설 민주당 광역의원 후보들의 면면이 확정되었다. 이번 민주당 전북 광역의원 경선 결과는 지역 정치 구도에 중요한 변화를 예고한다.
이번 경선에서 전주 제8선거구 남관우 후보가 선출되었으며, 전주 제9선거구에서는 서난이 후보가, 전주 제11선거구에서는 김남규 후보가 각각 본선 진출권을 획득하였다. 군산 지역에서는 제2선거구 김동구 후보, 제3선거구 나종대 후보, 제4선거구 한준희 후보가 당원들의 지지를 받았다. 익산에서는 제1선거구 최종오 후보, 제2선거구 조은희 후보, 제3선거구 김경진 후보, 제4선거구 한정수 후보가 경선을 통과하였다. 김제 제1선거구 김주택 후보와 제2선거구 김영자 후보, 그리고 부안 김창현 후보 또한 이번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후보 선출은 권리당원 100% 투표 방식으로 이루어져 당원들의 의사가 직접 반영되었다. 이는 당내 민주주의 원칙을 강조하며 후보 선출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절차로 평가받는다. 전북특별자치도당 광역의원 후보들의 확정은 민주당의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전북에서 사실상 본선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지표로 해석된다.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경선 결과를 통해 광역의원 선거 구도를 구체화하였다. 아직 경선이 남아있는 전주 제7선거구(이병철·박형배 후보)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지역구 후보가 확정되었다. 이는 향후 본선에서의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유권자들의 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권리당원 100% 투표 방식이 일반 유권자의 참여 기회를 제한하고 당내 특정 세력의 영향력을 키울 수 있다는 비판적 시각을 제기한다. 이러한 방식은 유권자 전체의 폭넓은 의견을 반영하기보다는 당원의 결속력을 우선시하는 측면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헌·당규에 따른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과정으로 평가받는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이번 민주당 전북 광역의원 경선 결과는 전북 지역 민주당의 조직력과 당원들의 결집도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선출된 전북특별자치도당 광역의원 후보들이 본선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략 마련에 집중할 것"이라고 진단한다. 선관위는 전주 제7선거구 경선을 마무리한 후 모든 광역의원 후보를 확정하며, 이후 본선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는 다가오는 지방선거의 핵심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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