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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전남광주통합시장 후보, '대전환 선대위' 출범…정청래 대표 지원사격

김영 기자
민형배 전남광주통합시장 후보, '대전환 선대위' 출범…정청래 대표 지원사격
©연합뉴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예비후보가 '전남광주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의 주요 인선을 마무리하고 오는 10일 선대위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 선대위는 후원회장에 이광재 경기도 하남갑 국회의원 후보와 정성택 전 전남대 총장을 위촉하는 등 대규모 인사를 단행하며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출범식에 참석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써 민 후보는 통합특별시 구상에 속도를 내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한다.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예비후보가 '전남광주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하며 선거 체제 구축을 완료하였다. 민 후보는 7일 주요 인선 발표를 통해 선대위의 진용을 갖추었으며, 오는 10일 열리는 출범식에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직접 참석하여 민 후보의 통합특별시 구상에 힘을 싣는다. 이는 선거 초반부터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번 선대위는 '전남광주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라는 명칭 아래 시민주권선대위, 미래도약선대위, 원팀선대위 등 세 가지 축으로 조직을 구성하였다. 후원회장에는 이광재 경기도 하남갑 국회의원 후보와 정성택 전 전남대학교 총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민 후보의 재정적·정치적 기반을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총괄상임선대위원장직은 김원이 전남도당위원장,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 주철현 의원, 박기영 순천대 교수 등이 맡았다. 이들은 지역 정치권 및 학계의 주요 인사들로, 선대위의 전반적인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 지휘한다. 지역 내 주요 인사들의 참여는 선대위의 무게감을 더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상임선대위원장으로는 박지원 의원을 비롯한 전남·광주 지역 국회의원 17명 전원이 합류하였다. 또한 손금주·서동용 전 의원과 김승휘 경선대책위 상임선대위원장 등도 선대위에 합류하여 폭넓은 정치적 연대를 구축하였다. 이들의 광범위한 참여는 지역 내 단합과 지지 기반 확대를 목표로 한다.

민 후보 선대위는 시민·사회단체·전문가 그룹이 통합특별시의 밑그림을 함께 그리고 정책을 현장에서 검증·환류하는 '사발통문형' 구조를 표방하였다. 시민주권선대위는 주권자 중심의 통합특별시 구상을 뒷받침하고, 미래도약선대위는 첨단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성장 전략을 담당한다. 원팀선대위는 광주와 전남 전 지역을 하나로 묶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연대 강화에 중점을 둔다.

각 선대위에는 정영일 동강대 교수, 김용목 목사, 황예슬 전 광주시 청소년의회 의장, 이병택 전 전남대 교수, 주정민 전남대 대학원장, 이순형 동신대 교수, 박기영 전 보좌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들 전문가 그룹의 참여는 정책의 전문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민 후보 측 관계자는 "민 후보가 강조한 '시민이 결정하고 행정이 집행하는' 시민주권 원칙을 선거 조직에 반영하였다"고 설명하며 "광주와 전남 4대 권역, 27개 지역 선거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완벽한 원팀 체제를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 참여와 지역 통합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는 민 후보의 선거 전략을 명확히 보여준다.

다양한 배경의 인물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향후 정책 조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견 조정 능력은 중요한 과제가 될 전망이다. 광범위한 연대는 외연 확장에는 유리하나,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 일관된 정책 추진력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적 역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남광주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은 민 후보가 통합특별시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한 것으로 평가된다. 정청래 대표의 지원과 지역 정치권, 전문가 그룹의 대거 참여는 민 후보의 선거 운동에 상당한 동력을 제공하며, 향후 선거 국면에서 민 후보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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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전남광주통합시장 후보, '대전환 선대위' 출범…정청래 대표 지원사격 : 정치/사회 : 재경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