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생성 AI 선도 인재 양성 사업' 주관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총 72억 5천만 원의 정부 지원금을 확보하며 4년간 산학협력을 통해 피지컬 AI 분야 석·박사급 인력 육성에 집중한다. 이번 사업은 휴머노이드 로봇 등 차세대 기술 확보를 위한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6년 '생성 AI 선도 인재 양성 사업'의 주관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 회사는 총 72억 5천만 원의 정부 지원을 받으며 올해 4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4년간 피지컬 AI 전문 인재 양성 및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선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의 석·박사급 인력 육성을 통해 미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은 산업계와 학계가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산학협력형 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카이스트, 연세대, 인하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피지컬 AI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데 주력한다. 생성 AI가 로봇의 인지, 판단, 제어 능력과 결합하는 피지컬 AI는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으며 관련 분야 전문 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생성 AI 파운데이션 모델 API와 연구용 데이터를 제공하며 대학과의 공동 및 파견 연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각 대학은 전문 분야별 교육과 연구, 실증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인재 양성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 모델은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융합형 인재를 배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부 지원 사업의 특성상 성과 도출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효율성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막대한 자금이 투입되는 만큼 가시적인 기술 개발 성과와 인재 배출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예산 낭비 논란을 피하기 어렵다. 시장의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유연한 사업 운영이 필수적이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대학의 교육 전문성과 기업의 현장 수요를 결합하여 산업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고 즉시 투입 가능한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인력 양성을 넘어 실제 산업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지를 내포한다.
향후 롯데이노베이트와 대학 컨소시엄은 피지컬 AI 분야의 기술 선점과 인재 확보를 통해 국내 AI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특히 로봇 산업과 AI 기술의 융합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이번 사업의 성공 여부는 국가 경쟁력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와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효율적으로 결합될 때 지속 가능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