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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한동훈, 부산 북갑 승리로 '정권 견제·보수 재건' 선언

음영태 기자
무소속 한동훈, 부산 북갑 승리로 '정권 견제·보수 재건' 선언
©연합뉴스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자신의 승리가 이재명 정권의 독주를 견제하고 보수 재건을 이끄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한 후보는 지난 20년간 정체된 북갑 지역의 새로운 발전을 견인할 적임자임을 자평하며 경쟁 후보들을 특정 세력의 대리인으로 규정하였다. 이번 선거가 자신에게 운명적인 기회임을 강조하며 지역 연고를 넘어선 정치적 포부를 드러낸다.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자신의 승리가 이재명 정권의 독주를 견제하고 보수 재건을 이끄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단언하였다. 한 후보는 지난 20년간 정체된 북갑 지역의 새로운 발전을 견인할 적임자임을 자평하며 경쟁 후보들을 특정 세력의 대리인으로 규정한다. 그는 이번 선거를 통해 폭주하는 현 정권을 견제하고 보수 정당을 퇴행으로 모는 당권파를 막아낼 계기를 마련한다고 주장한다. 이와 함께 부산 북갑에 드라마틱한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한 후보는 구포시장에 10번 이상 방문하며 지역 주민과의 접촉을 강화하였다. 그는 최소 인원으로 지역을 찾아 구민들의 신뢰를 얻었다고 평가한다. 구민들이 자신이 북갑을 떠나지 않고 정치적으로 성장하겠다는 약속을 믿어준다고 언급한다. 전재수보다 더 전재수처럼 행동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로 인식된다고 설명한다.

북갑 지역은 특정 정치 진영에 완전히 매몰된 곳이 아니라는 것이 한 후보의 판단이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의 까르띠에 의혹 사례를 들어 지역 주민의 성숙한 시민 의식을 강조한다. 잘할 때는 지지하지만 실망스러운 행동에는 가차 없이 응징하는 태도를 보인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인식이 자신의 선거 전략에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한다.

한 후보는 자신의 정치가 부산 북갑에서 시작하여 부산 북갑에서 끝날 것이라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한다. 그는 이번 보궐선거를 자신에게 운명 같은 선거라고 평가한다. 북갑 주민들과 함께 자신의 정치를 끝까지 할 것이라는 약속을 재차 확인한다. 퇴로를 불사르고 북갑에 왔음을 밝히며 지역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한다.

민주당 하정우 후보에 대해 한 후보는 출마 결심의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하 후보가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직을 10개월 만에 그만둔 점을 비판한다. 10개월 만에 AI 골든타임이 사라진 것도 아니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것도 아니라고 주장한다. 하 후보의 AI 공약은 북갑 지역을 억지로 끼워 맞춘 것이라고 폄하한다.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의 지역 연고 강조는 과장된 것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구민들이 박 후보의 수도권 출마 이력을 잘 알고 있기에 적반하장식 주장이라고 일축한다. 전재수 후보에게 두 번 패배하고 이곳을 떠난 사람이 자신을 침입자라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단언한다. 박 후보는 '20년 분당 사람'이라는 표현으로 그의 지역 기반 약점을 부각한다.

한 후보는 "하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대리인이고, 박 후보는 장동혁 당권파의 대리인인데, 둘 다 보선에서 이겨서는 안 되는 세력"이라고 언급하며 경쟁 후보들에 대한 자신의 인식을 명확히 제시한다. 그는 자신의 승리가 이재명 정권을 견제하고 장동혁 당권파의 잘못을 제어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한다. 이는 보수 재건을 위한 핵심 과정이라고 분석한다.

지난 20년간 부산 북갑은 부산 총선 지역구 18곳 중 우선순위에서 최하위로 밀려났다고 한 후보는 지적한다. 구민들이 이러한 현실을 감내해왔음을 언급한다. 자신이 선거에서 이겨 북갑을 1순위로 끌어올려 새로운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고 약속한다. 이는 지역 주민의 오랜 염원을 해소하는 방안이라고 제시한다.

보수 후보 단일화 논란에 대해 한 후보는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 그는 이재명 정권 견제와 장동혁 당권파의 보수 퇴행 제어라는 큰 흐름에서 '보수 재건 동남풍'이 불고 있다고 진단한다. 이러한 큰 민심의 바람 앞에서 단일화와 같은 정치공학적 문제는 뒷순위이거나 종속 변수라고 평가한다. 이는 당면한 정치적 목표보다 거시적 비전을 우선시하는 태도를 보인다.

한 후보는 북구와 부산의 미래,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민들과 함께 열 기회를 달라고 호소한다. 그는 진정으로 일하고 싶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한다. 자신의 정치적 역량을 통해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힌다. 이러한 다짐은 유권자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시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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