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6·3 지방선거에 나설 광주지역 후보자 104명을 확정하였다. 전체 후보 정원 105명 중 광산구 라 선거구 기초의원 1명을 공천하지 않았다. 여성 후보는 전체의 48.1%인 50명을 차지하며 전진 배치 기조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지역에 출마할 후보자 104명의 공천을 완료하였다. 이번 공천은 기초단체장 5명, 광역의원 24명, 기초의원 62명, 광역비례 3명, 기초비례 10명으로 구성된다. 당초 전체 후보 정원은 105명이었으나, 광산구 라 선거구의 기초의원 1명은 최종 공천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이번 공천 과정에서 여성 및 청년 후보의 전진 배치를 강조하였다. 전체 후보 104명 중 여성 후보는 50명으로 48.1%의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기초의원 후보 72명 중 여성 후보는 36명으로 절반에 달하며, 45세 이하 청년 후보는 총 12명이 포함되었다.
확정된 전체 후보자의 평균 연령은 53.2세로 집계되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48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이어 60대가 29명, 40대가 21명, 30대가 6명 순으로 분포하며 후보자 구성의 연령대가 특정 구간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기초단체장 후보로는 동구 임택, 서구 김이강, 남구 김병내, 북구 신수정, 광산구 박병규 후보가 각각 확정되었다. 이들은 지역 행정의 수장으로서 민주당의 정책 방향을 구현할 핵심 인물로 평가된다. 각 후보는 해당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공약을 통해 유권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광역의원 후보는 동구 2명, 서구 4명, 남구 5명, 북구 8명, 광산구 5명 등 총 24명이 확정되었다. 비례대표 광역의원 후보로는 장애인 분야 이순화, 청년 분야 박민영, 노동 분야 박만 후보가 공천되었다. 이들 비례대표 후보는 각 전문 분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의정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광산구 라 선거구 기초의원 1명에 대한 미공천이 전략적 선택인지 또는 내부 조율의 난항을 반영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나온다. 공천을 통해 모든 선거구를 채우는 것이 일반적인 관행임을 고려할 때, 특정 지역구의 미공천은 해당 선거구의 정치적 역학 관계나 당내 경선 과정의 복잡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선거 전략 전문가는 "특정 선거구의 미공천은 때로 경쟁력 있는 후보 부재나 전략적 양보 등 다양한 내부적 판단이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고 설명한다. 이는 정당이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내는 것보다 특정 지역의 승률을 높이기 위한 고도의 전략적 판단을 내릴 수 있음을 의미한다.
민주당은 오는 12일 오후 4시 전남 강진 제2실내체육관에서 광주·전남·전북 호남권 공천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지방선거 필승을 결의하고, 호남 지역 유권자들에게 당의 비전과 후보자들의 면모를 알리는 중요한 자리로 활용될 전망이다. 향후 후보자들은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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