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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 기초의원 3차 경선 완료, 주요 지역구 후보군 윤곽 드러나

음영태 기자
민주당 전북 기초의원 3차 경선 완료, 주요 지역구 후보군 윤곽 드러나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3차 기초의원 경선 결과를 9일 최종 발표했다.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김제시 등 5개 주요 시군에서 총 28개 선거구 76명의 후보가 확정되었다. 이번 경선은 권리당원 투표 100%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향후 본선 경쟁 구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9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위한 3차 기초의원 경선 결과를 공식 발표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경선은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권리당원 100% 투표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전주시 7개 선거구, 군산시 6개 선거구, 익산시 6개 선거구, 정읍시 7개 선거구, 김제시 4개 선거구에서 총 76명의 공천 후보가 최종 확정되었다. 이로써 전북 지역 기초의원 선거의 주요 전선이 구체화되는 양상을 보인다.

전주시에서는 다선거구 김정명, 이남숙, 최주만 후보가, 마선거구 진예찬, 김동헌, 심성욱 후보가 각각 공천을 확보했다. 바선거구에서는 전윤미, 김성규, 조훈 후보가 이름을 올렸으며, 아선거구에서는 김윤수, 최서연 후보가 확정되었다. 자선거구 은영표, 최지은, 김재범 후보, 차선거구 신동이, 온혜정 후보, 카선거구 김인철, 박윤정, 최명권 후보, 타선거구 신인철, 신유정 후보가 공천을 획득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

군산시에서는 가선거구 서동수, 임동준 후보, 나선거구 서은식, 조현수, 설경민 후보가 경선을 통과했다. 다선거구에서는 최경애, 이동현 후보가, 바선거구에서는 지해춘, 이영미 후보가 공천을 받는다. 사선거구 김효주, 오승철, 윤신애 후보와 아선거구 김관우, 김경식, 장병훈 후보는 경선 승리로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익산시의 경우 다선거구 박종대, 강경숙 후보, 라선거구 한창훈, 박종철 후보가 확정되었다. 마선거구 정원상, 전세성 후보, 바선거구 김선남, 정영미, 이충열 후보가 경선 관문을 통과했다. 아선거구 김순덕, 소길영 후보, 자선거구 박철원, 최재현, 황두관 후보가 각각 공천을 확보하며 지역 민심을 얻기 위한 준비에 착수한다.

정읍시에서는 가선거구 오명제, 고성환 후보, 나선거구 김경섭, 김영태 후보가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다선거구 황혜숙, 한선미 후보, 라선거구 최강술, 최재기 후보가 공천을 획득했고, 마선거구 이남희, 김용훈, 김정훈 후보, 바선거구 서향경, 박일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사선거구에서는 정상섭, 김영현 후보가 경선을 통과하며 본선 경쟁에 뛰어든다.

김제시에서는 가선거구 이정자, 주상현, 남궁윤 후보, 나선거구 최보선, 오승경, 김영자 후보가 공천을 받는다. 다선거구 장민우, 오상민, 김민완 후보, 라선거구 김진수, 김승일, 문순자 후보가 각각 경선에서 승리하며 본선에 나설 채비를 마친다. 각 시군별로 다수의 후보가 확정됨에 따라 지역별 선거 구도가 더욱 명확해지는 상황이다.

한 선거 관계자는 "이번 권리당원 100% 투표 방식은 당원들의 의사를 최대한 반영하려는 시도로 평가한다"며 "경선에서 선출된 후보들이 본선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줄지 주목된다"고 언급한다. 이러한 당원 중심의 경선 방식은 후보자들의 책임감을 강화하고, 유권자들에게는 당원들의 선택을 통한 후보 검증 과정을 간접적으로 제시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일각에서는 이번 경선 결과에 대한 이의 제기가 24시간 이내 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신청하도록 규정된 점에 대해 우려를 제기한다. 이는 후보자들에게 재심 신청을 위한 충분한 준비 시간을 부여하지 않는다는 비판적 시각을 동반한다. 촉박한 기한은 잠재적 불만을 해소하고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는 데 제약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0일 발표하는 전주시 사선거구 결과를 끝으로 기초의원 경선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로써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설 민주당 기초의원 후보군 전체의 윤곽이 드러나며, 각 후보는 본선을 향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 이번 경선 결과는 향후 전북 지역 지방정치의 판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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