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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정부 인증 녹색제품' 연중 기획전 개시

윤근일 기자
쿠팡,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정부 인증 녹색제품' 연중 기획전 개시
©연합뉴스

 

쿠팡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정부 인증 녹색제품을 대상으로 한 연중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는 중동전쟁 장기화로 에너지 절약 필요성이 커지는 시점에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려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조치이다. 소비자는 쿠팡 착한상점 내 별도 기획관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상품을 로켓배송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쿠팡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정부로부터 인증받은 녹색제품을 연중 판매하는 기획전을 10일 개시하였다. 이 기획전은 에너지·자원 사용 및 온실가스·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된 친환경 제품의 유통을 확대하여 국내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한다. 특히, 현재 중동전쟁 장기화로 에너지 절약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러한 친환경 제품의 접근성 확대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정부도 친환경 소비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이달 '녹색소비 캠페인'을 진행하고 다음 달에는 '녹색소비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쿠팡의 이번 연중 기획전은 이러한 정부의 정책 기조와 발맞춰 친환경 제품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은 자사의 '쿠팡 착한상점' 내에 별도 기획관을 마련하고, 해당 녹색제품들을 로켓배송으로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전달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대표 상품군은 친환경 성분을 적용한 주방 및 생활세제, 물 사용량을 줄이는 절수형 샤워기, 에너지 효율을 높인 음식물처리기 등이 포함된다. 또한 재활용 원료를 활용하여 제작된 화장지 및 위생용품 등 다양한 생활 필수품도 함께 판매한다. 이 외에도 생수, 음료, 조미료, 건강·의료용품, 사무용품, 보드게임 등 폭넓은 카테고리의 제품들이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린다.

쿠팡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2년부터 녹색제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유지해 왔다. 지난해에는 녹색제품의 온라인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상호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 이 같은 장기적인 파트너십은 친환경 소비 시장의 성장을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쿠팡 관계자는 "정부 인증 친환경 제품을 소비자가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상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 발언은 쿠팡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친환경 가치 실현에 기여하려는 의지를 명확히 보여준다. 소비자들이 친환경 제품을 손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전반적인 사회의 친환경 지향적 소비 패턴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일각에서는 친환경 제품의 높은 가격대가 일반 소비자의 구매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지속 가능한 소비 확대를 위해서는 가격 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제품의 실질적인 환경 개선 효과에 대한 명확한 정보 제공이 필수적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 그러나 쿠팡의 대규모 유통망과 로켓배송 시스템은 이러한 제품의 접근성을 크게 높여 시장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쿠팡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며 녹색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이는 친환경 소비가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일상생활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도록 유도하며, 국내 유통 시장에서 친환경 제품의 비중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는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는 제품을 더욱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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