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사회적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에 1억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출연하고 전국적인 나눔 활동에 착수하다. 이번 기탁은 ‘제6회 촌스러버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미화원과 경찰 등 사회 필수 인력 및 소외 계층에게 치킨 5천 마리를 전달하는 대규모 사회공헌 사업의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기업의 이익을 공동체 가치와 결합하여 브랜드 신뢰도를 제고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되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자본의 선순환과 지역사회 환원을 목적으로 대규모 기부 활동을 전개하며 시장 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에서 ‘제6회 촌스러버 프로젝트’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총 1억 5천만 원의 재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기업과 가맹점, 그리고 시민 단체가 협력하는 다각적 상생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기부금의 집행과 실질적인 구호 활동은 대한적십자사 소속 대학RCY 회원들을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대학RCY 회원들은 올해 연말까지 전국 각지에 포진한 환경미화원, 경찰관, 아동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직접 방문하여 교촌치킨 5천 마리를 전달하는 물류 및 봉사 업무를 수행하다. 이는 청년층의 사회 참여를 독려하는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구조적 설계를 갖추고 있다.
교촌에프앤비의 이번 프로젝트는 본사와 가맹점주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실천적 나눔이라는 점에서 경영 효율성과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충족하다. 교촌 임직원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가맹점주들이 현장 배송과 나눔 활동에 직접 동행하여 브랜드의 통일된 가치를 현장에서 구현할 예정이다. 가맹점주의 참여는 본사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에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쇄신하는 전략적 효과를 동반하다.
사회공헌 활동의 지속 가능성은 기업의 펀더멘털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며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유도하다. 교촌에프앤비는 6회째를 맞이한 ‘촌스러버 프로젝트’를 통해 일회성 기부를 지양하고 정례화된 나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기업 ESG 경영의 표본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사회 필수 인력인 경찰과 환경미화원을 수혜 대상에 포함한 것은 공익적 가치를 중시하는 보수적 기업 정신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되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기업의 행보가 브랜드 로열티를 높이고 장기적인 시장 점유율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본사와 가맹점이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자본주의 시장 경제 안에서 기업이 수행해야 할 도덕적 의무와 경제적 이익의 접점을 정확히 타격한 발언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대규모 사회공헌 활동이 기업의 단기적 비용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의 시각도 존재하다. 기부금 출연과 물품 지원이 실제 가맹점의 수익성 개선이나 소비자 가격 안정화로 이어지기까지는 상당한 시차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자산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무형의 투자가 장기적으로는 주주 가치 극대화에 기여한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향후 교촌에프앤비는 이번 기탁을 기점으로 지역별 맞춤형 나눔 프로그램을 더욱 세분화하여 전개할 것으로 전망되다. 5천 마리의 치킨이 전국으로 배분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 효율성 검증과 가맹점 참여 데이터는 향후 차기 프로젝트의 정교함을 더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법치와 시장 질서를 존중하는 틀 안에서 기업의 자발적인 사회 환원은 민간 주도의 복지 체계를 보완하는 중요한 축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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