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제철 망고를 주재료로 한 대규모 디저트 행사를 기획하며 지역 유통 시장의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광주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진행되며 망고 산도와 망고 사고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오는 31일까지 지하 1층 식품관 매장에서 '망고 디저트 축제'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초여름 고객 몰이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최근 식품업계에서 주목받는 제철 과일을 활용한 프리미엄 디저트 수요를 반영하여 기획되었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내에 다양한 형태의 망고 기반 가공식품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주요 품목인 '망고 산도'는 당도가 높은 망고와 부드러운 식감의 생크림을 조화시킨 상품으로 시각적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샌드위치 형태의 이 디저트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적합하여 젊은 층의 구매 비중이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백화점 측은 원재료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엄격한 품질 관리를 병행하고 있다.
숟가락을 사용하여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망고 떠먹케'는 기존 조각 케이크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구성을 보여준다. 한입 가득 망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층층이 쌓인 재료의 배합이 특징이며 이는 1인 가구의 증가와 변화하는 디저트 소비 문화를 정조준한다. 용기 내에 담긴 형태는 이동 중에도 모양이 무너지지 않아 포장 구매 고객에게 유리하다.
홍콩의 전통 디저트를 상하이식 트렌드로 재해석한 '망고 사고'는 이번 축제의 이색적인 품목 중 하나로 꼽힌다. 사고(Sago) 펄의 독특한 식감과 망고 베이스의 시원한 맛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글로벌 디저트 트렌드를 국내 지역 시장에 신속히 도입함으로써 백화점의 상품 소싱 능력을 입증하는 사례가 된다.
함께 출시된 '망고 요거트 모찌'는 쫄깃한 떡의 질감과 상큼한 요거트 크림이 망고와 결합된 퓨전 스타일의 디저트다. 전통적인 떡의 형태에 현대적인 감각의 필링을 추가하여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중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이러한 다변화된 상품 구성은 백화점 식품관의 집객력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유통업계가 이처럼 특정 식재료를 테마로 한 팝업 행사에 집중하는 이유는 오프라인 매장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온라인 쇼핑의 확산 속에서도 신선 식품과 즉석 조리 식품은 고객을 매장으로 직접 불러들이는 강력한 유인책이 된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통해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동시에 도모하는 경영 전략의 일환이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관계자는 "달콤한 제철 망고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를 만나 볼 수 있다"며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트렌디한 메뉴 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상품의 구색뿐만 아니라 위생과 안전 면에서도 철저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계절 한정 행사가 단기적인 매출 신장에만 치중하여 장기적인 고객 충성도 확보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을 제기한다. 프리미엄 과일 디저트의 특성상 일반 가공식품 대비 높은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어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계층에게는 접근성이 낮을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시장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서는 가격 경쟁력과 품질 사이의 조율이 필수적이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의 이번 망고 디저트 축제는 지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기회를 제공하며 유통가의 초여름 경쟁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향후에도 계절별 특산물과 연계한 다양한 F&B 기획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은 행사 종료 시점인 31일 이전에 매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망고 메뉴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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