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는 로봇공학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보인 이지완 학생을 포함해 총 8명을 '2026년 울산광역시청소년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시상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친 모범 청소년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시 주관 교류 행사 우선 참여권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 혜택이 부여된다.
울산광역시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해 '2026년 울산광역시청소년상' 수상자 8명을 최종 확정하여 발표했다. 이번 시상은 청소년들의 모범적인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공동체 내에서 긍정적인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정례 행사다. 시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과학기술과 사회 공헌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인재들을 엄선했다.
영예의 청소년대상은 로봇공학 분야에서 독보적인 역량을 발휘한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이지완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지완 학생은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깊은 열정으로 꾸준한 연구 활동을 이어왔으며 다양한 대외 활동을 통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높였다. 전문적인 실무 교육을 바탕으로 거둔 성과는 울산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상징하는 지표로 평가받았다.
일반 청소년상 부문에서는 고등학생 5명과 대학생 1명, 중학생 2명 등 다양한 연령대의 인재 7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권금채(화암고), 쥬키라(동천고), 최재준(대현고), 하현우(무룡고) 등 고교생들과 옥지민(울산대) 대학생이 명단에 포함됐다. 중등부에서는 정해인(방어진중)과 조여원(남창중) 학생이 각자의 위치에서 보여준 성실함과 모범적인 생활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자 선정 과정은 울산시교육청과 각 구·군, 그리고 청소년 전문 기관들로부터 추천받은 1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엄격하게 진행됐다. 시는 추천된 인원들에 대해 서류 심사와 실질적인 활동 내역 검증 등 다각적인 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압축했다. 각 기관의 공신력 있는 추천은 수상자들의 객관적인 역량과 도덕성을 담보하는 중요한 근거가 됐다.
심사 위원회는 후보자들의 모범성과 지역사회에 미친 실질적인 영향력, 그리고 청소년 분야 발전에 기여한 정도를 최우선 가치로 두었다. 단순한 교과 성적 위주의 평가에서 벗어나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책임감을 얼마나 실천했는지가 핵심적인 변수로 작용했다. 법치와 질서를 준수하며 타의 귀감이 된 이들의 행보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장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자로 선정된 청소년들에게는 울산시가 주관하는 국제 및 국내 청소년 교류 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우선 추천권이 제공된다. 이는 지역 인재들이 글로벌 시각을 갖추고 더 넓은 세계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인센티브다. 시는 수상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자기 계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울산광역시청소년상은 지난 2014년 제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 87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지역 내 최고 권위의 포상 제도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축적된 수상자 명단은 울산의 인재 육성 정책이 거둔 유의미한 성과를 증명하는 귀중한 자산이다. 역대 수상자들은 현재 사회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상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지역 사회의 핵심 일원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측은 앞으로도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포상 제도가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 동기를 강화하는 긍정적인 기제로 작동한다고 평가한다.
인재 육성에 대한 투자는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제적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전략적 선택이다. 울산은 제조업 기반의 산업 구조를 첨단 기술 중심으로 재편하는 과정에서 우수한 기술 인력의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과학기술 분야 인재들은 향후 울산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자원들이다.
일각에서는 수상 인원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보다 광범위한 청소년 지원 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한다. 매년 우수한 후보자들이 대거 추천되지만 최종 선정 단계에서 고배를 마시는 인재들에 대한 후속 조치가 미흡하다는 비판이다. 시는 이러한 여론을 수렴하여 향후 시상 규모를 확대하거나 탈락한 후보자들에게도 별도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지역 우수 인재의 외부 유출 방지는 울산이 당면한 인구 위기와 경제 활력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급한 과제다. 청소년상을 통해 지역 인재들에게 성취감을 부여하고 소속감을 고취하는 것은 인적 자본의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는 효과적인 수단이 된다.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포상과 관리는 장기적으로 울산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저비용 고효율의 정책 모델로 기능할 수 있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교육청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특색에 맞는 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흐름에 맞춰 로봇과 인공지능 등 첨단 분야에 특화된 청소년 지원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수상자들이 보여준 도전 정신과 성과는 울산이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데 귀중한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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