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코퍼레이션이 오는 28일 서울 강동구 갤럭시 로봇파크에서 인공지능과 물리적 실체가 결합한 '마하33 : 피지컬 AI 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000평 규모의 대형 로봇 문화 공간에서 로봇과 인간 모델이 합동 런웨이를 선보이며 기술이 인간의 동반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인공지능 기술과 패션 산업을 결합한 실험적 무대를 통해 미래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한다. 이번 '마하33 : 피지컬 AI 패션쇼(MACH33 : Physical AI Fashion Show)'는 단순한 의류 전시를 넘어 인공지능이 물리적 실체인 로봇과 결합하여 인간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보여주는 자리다.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갤럭시 로봇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업의 기술력과 문화적 역량을 집결한 결과물로 평가받는다.
행사의 무대가 되는 갤럭시 로봇파크는 이달 서울 강동구에 개관한 5,000평 규모의 초대형 로봇 전용 문화 공간이다. 이 공간은 로봇 기술을 대중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번 패션쇼를 통해 그 기능적 가치를 증명한다. 대규모 부지를 활용한 런웨이는 로봇의 정교한 움직임과 인간 모델의 역동성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패션쇼의 핵심은 로봇과 인간 모델이 함께 선보이는 10가지 기업 철학의 시각화에 있다. 사랑, 행복, 꿈, 가족 등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지향하는 가치들이 각각의 테마로 구성되어 런웨이 위에 구현된다. 인공지능은 단순히 보조적인 역할에 머물지 않고 인간 모델과 대등한 위치에서 감정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주체로 활약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술이 인간을 대체할 것이라는 사회적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한다. 기술은 인간의 경쟁 상대가 아니라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공존의 동반자라는 점을 명확히 하는 것이 이번 기획의 핵심이다. 런웨이에서 펼쳐지는 로봇과 인간의 조화로운 행진은 이러한 철학적 메시지를 대중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수단이 된다.
연예 매니지먼트와 첨단 기술 산업을 융합해온 갤럭시코퍼레이션의 행보는 최근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드래곤과 김종국 등 정상급 아티스트를 보유한 데 이어 메이저리거 이정후와도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 영역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기술 기반의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가 인공지능의 물리적 구현 능력을 시험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기술 마케팅 전문가는 "로봇이 단순 반복 노동을 넘어 패션과 같은 예술적 영역에서 인간과 호흡을 맞추는 것은 기술적 성숙도를 상징한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융합 시도는 향후 K-컬처와 첨단 기술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수출 콘텐츠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기술 중심의 문화 행사가 자칫 인간 고유의 예술적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로봇의 정교함이 인간 모델의 감성적 표현력을 완전히 대체하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존재하며 기술적 완성도에 치중할 경우 대중과의 정서적 교감이 소홀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기계적 중립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술 발전의 속도만큼 인문학적 고찰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분석이 뒤따른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로봇 파크 개관과 이번 패션쇼를 기점으로 기술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어린이날 로봇파크 개장 행사와 로봇의 K팝 댄스 공연 등 지속적인 콘텐츠 공급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향후 로봇과 인공지능이 일상 속에 깊숙이 자리 잡는 과정에서 이들의 선제적 투자가 어떤 경제적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 오후에 진행되며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시도로 기록될 전망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앞으로도 로봇파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인공지능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려는 이들의 실험은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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