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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AI 코워크·코코 공개…1.6배 속도 '기업 필수'

고진아 기자

스노우플레이크는 2026년 6월 2일(현지시간) 개인 업무 에이전트 '코워크'(CoWork)와 코딩 에이전트 '코코'(CoCo)를 선보이며, 보안과 데이터 거버넌스를 통합한 혁신적 기업 AI 플랫폼 비전을 제시했다.

회사는 이날 진행된 'APJ 버추얼 미디어 & 애널리스트 라운드테이블'에서 기존 AI 설루션의 대대적인 개편과 신규 기능을 발표했다. 기존 '스노우플레이크 인텔리전스'는 개인 업무 효율을 높이는 '스노우플레이크 코워크'로, '코텍스 코드'는 개발자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스노우플레이크 코코'로 새롭게 명칭을 변경했다. 특히 '스노우플레이크 코코'는 윈도우와 맥OS 환경을 아우르는 데스크톱 버전도 함께 제공해 개발자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스트림 기술과 1세대 대비 분석 속도를 1.6배 향상한 적응형 컴퓨트 기술을 통해 압도적인 데이터 처리 성능을 자랑했다. 또한, AI 보안 패키지를 선보이며 기업 고객의 가장 큰 우려 중 하나인 보안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 패키지에는 프롬프트 인젝션 차단 및 데이터 유출 방지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안전한 AI 활용 환경을 구축한다.

스노우플레이크, AI 코워크·코코 공개…1.6배 속도 '기업 필수'
[사진=연합뉴스]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력과 비전을 바탕으로 스노우플레이크는 2026년 4월 30일 기준 1만3천9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픈AI, 디즈니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스노우플레이크의 주요 파트너로 협력하며 그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클레이너만 제품 담당 수석부사장은 이날 발표에서 스노우플레이크의 AI 비전을 강조하며,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우려 없이 완전한 엔터프라이즈 맥락을 갖춘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업이 데이터 보안과 거버넌스 걱정 없이 AI 기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회사의 핵심 철학을 보여준다.

스노우플레이크는 데이터 보안과 거버넌스를 핵심 가치로 삼아, 안전하고 효율적인 엔터프라이즈 AI 환경 구축을 선도하며 AI 시대의 필수 인프라 제공자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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