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플레이크가 지난 2일(현지시간) AI 플랫폼 비전 공개와 함께 개인 업무 에이전트 '코워크'와 개발자 코딩 에이전트 '코코'를 선보이며, 데이터 보안 및 거버넌스 통합을 통한 기업 AI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2일(현지시간) 개최된 'APJ 버추얼 미디어 & 애널리스트 라운드테이블'에서 AI 플랫폼 비전을 공개하며, 기존 '스노우플레이크 인텔리전스'를 지식 근로자 개인 업무 에이전트 '코워크'로,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코드'를 개발자 코딩 에이전트 '코코'로 개명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코워크'는 단일 거버넌스 내에서 이메일 초안 작성, 외부 도구 연동 등 지식 근로자의 업무 자동화를 지원한다. 개발자 코딩 에이전트 '코코'는 윈도우와 맥OS를 지원하는 '코코 데스크톱 환경'을 제공하여 앱 출시 가속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더불어 스노우플레이크는 실시간 스트리밍 데이터 수집을 위한 '데이터스트림'과 1세대 대비 1.6배 빠른 '적응형 컴퓨트 기술'을 공개하며 데이터 처리 및 분석 능력 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기업 AI 활용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보안 강화에도 집중했다. 트러스트 센터 내 AI 보안 패키지는 프롬프트 인젝션 차단 및 데이터 유출 방지 기능을 제공하여 강력한 보안 태세를 갖췄다. 크리스티안 클레이너만 제품 담당 수석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모델은 바뀌어도 기업의 데이터는 동일한 거버넌스 내에서 유지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데이터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이러한 혁신적인 AI 솔루션과 함께 시장 내 견고한 입지를 자랑한다. 2026년 4월 30일 기준 고객 수는 1만3천900개를 넘어섰으며, 오픈AI, 디즈니 등 세계적인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스노우플레이크가 제시하는 안전하고 통합된 AI 활용 비전은 기업들이 AI를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포괄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접근 방식이 변화하는 기업 AI 시장에서 스노우플레이크의 리더십을 어떻게 공고히 할지, 그리고 기업들의 AI 도입 가속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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