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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 귀국 투표…'더 좋은 내일'에 ★들 '한 표'

고진아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일, 월드 투어 중 귀국한 방탄소년단 진부터 2007년생 생애 첫 투표 스타들까지, 대한민국 유명인들이 한목소리로 '더 좋은 내일'을 위한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전 세계 34개 도시 월드 투어 '아리랑' 중 잠시 귀국한 방탄소년단 진은 이날 오전 용산구 한남동 제3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진은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마친 후 귀국했으며, 같은 투표소에서는 가수 우원재도 포착돼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족과 함께 투표장을 찾은 스타들도 많았다. 배우 소유진은 삼 남매와 함께 투표에 참여해 권리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아들 주안 군과 동반했으며, 방송인 장성규는 아들과 첫 동행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도 함께 투표에 참여하며 시민의 의무를 다했다.

한국인이 되어 처음 투표에 참여한 귀화 연예인들의 소감도 이어졌다. 과거 '미녀들의 수다'로 인기를 얻었던 에바 포피엘은 「한국 온 지 21년 만에 한국인이 돼서 첫 투표 완료! 감사하다」는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귀화 1호 방송인' 로버트 할리 또한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BTS 진 귀국 투표…'더 좋은 내일'에 ★들 '한 표'
[사진=연합뉴스]

생애 첫 투표의 뿌듯함과 설렘을 전한 젊은 세대 스타들도 있었다. 2007년생 오드유스 카니는 「어른이 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첫 투표를 했다. 뿌듯한 기분」이라고 밝혔다. 2008년생 코르티스 마틴과 주훈 등 젊은 아이돌 멤버들도 첫 투표의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돌 그룹 오드유스(ODDUES)는 일본인 멤버를 제외한 전원이 단체 투표에 참여하며 모범을 보였다. 신인 그룹 이프아이(IFi)의 멤버들 역시 첫 투표의 기쁨을 나눴다.

장영란, 윤종훈, 바다 등 다수의 스타들도 SNS를 통해 투표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SBS 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윤종훈은 '투표는 우리의 미래를 위한 가장 강력한 도구'라고 강조했으며, 가수 바다는 「모두의 목소리가 모여 더 좋은 내일이 되길 바라며」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시민들의 권리 행사를 당부했다.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세대와 배경을 넘어 많은 스타가 한마음으로 투표에 참여하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드높였다. 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메시지를 통해 시민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을 '더 좋은 내일'로 이끌 것이라는 희망적인 전망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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