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모친상 딛고 재선 박동식, '우주항공 수도' 사천 새 역사 예고

고진아 기자

모친상 비통함 딛고 6·3 지방선거서 재선 고지 밟은 국민의힘 박동식 경남 사천시장 당선인이 '우주항공 수도' 사천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 채비를 마쳤다.

지난 3일 치러진 경남 사천시장 선거에서 현직 시장인 국민의힘 박동식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박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정국정 후보의 거센 도전을 물리치고 승리를 확정 지었다. 특히 선거운동 기간 중 모친상을 당하는 큰 슬픔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묵묵히 선거를 완주하는 모습은 유권자들에게 깊은 신뢰와 감동을 안겨주며 인간적인 승리를 일궈냈다. 사천시민들은 검증된 리더십에 개인적인 아픔을 딛고 헌신하는 박 당선인에게 다시 한번 시정의 키를 맡겼다.

박 당선인이 재선에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검증된 실력과 추진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민선 8기 시장 재임 시절 예산 1조원 시대를 개척하고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로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또한, 경선 과정에서 경쟁자들의 승복을 이끌어내며 '보수 원팀'을 구성, 안정적인 선거 구도를 확보한 점도 승리 요인으로 분석된다. 사천의 미래를 위한 굳건한 의지와 추진력이 시민들의 표심을 움직인 것이다.

모친상 딛고 재선 박동식, '우주항공 수도' 사천 새 역사 예고
[사진=연합뉴스]

박 당선인은 민선 8기 동안 사천시의 예산 규모를 1조원 시대로 끌어올려 도시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기업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9기에서는 사천을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도약시키겠다는 강력한 비전을 제시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사천의 미래를 결정할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통과'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3대 광역 교통망 조성'을 약속했다. 이는 사천의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선이 확정된 후 박 당선인은 진심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오늘의 승리는 우주항공산업 도시 완성과 도시 인프라 개선으로 사천의 역사를 새로 세워 달라는 위대한 사천시민의 뜻」이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히며 「취임과 동시에 침체한 경제를 회복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약속한 공약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이는 사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박 당선인의 강한 책임감을 보여준다.

모친상이라는 큰 슬픔을 딛고 재선에 성공한 박동식 시장이 앞으로 '우주항공 수도' 도약과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어떻게 잡아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선 9기 박동식 시장 체제 아래 사천시가 어떠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시민들의 삶이 어떻게 변화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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