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경기 남양주시 일패동의 한 플라스틱 용품 보관 창고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40분 만에 진화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플라스틱 연소로 인한 검은 연기와 유독가스로 인해 진화 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오늘 오전 11시 12분께 경기 남양주시 일패동의 플라스틱 용품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는 119 소방대의 신속한 출동에도 불구하고 약 1시간 4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창고 2동과 내부에 보관 중이던 플라스틱 자재 등이 모두 소실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그러나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0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나, 화재 진압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창고로 향하는 좁은 진입로가 소방 차량 접근을 방해했으며, 플라스틱 연소 시 발생한 엄청난 양의 검은 연기와 유독 가스는 소방관들의 시야를 가리고 진압 작업을 더욱 힘들게 했다.
[사진=연합뉴스]
화재 현장에서 치솟은 검은 연기가 광범위하게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신고가 빗발쳤다. 이에 남양주시는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해 달라'는 내용의 재난 문자를 발송하며 인근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소방 당국과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재산 피해 규모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사실이 드러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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