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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은 3일 자신의 트위터(@kj0203)에 “Good bye Thai!! Thanks everyone~”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은 의자에 앉아 커피를 즐기는 여유로운 모습. 특히 검은색 상의에 검은색 비니, 그리고 검은색 선글라스 까지 올블랙 패션 아이템을 착장하고 비스듬히 의자에 기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준의 모습은 한 폭의 화보 같은 카리스마를 자아내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저 커피마시는 모습일 뿐인데 심장이 뛰는 건 왜 때문?“, ”커피 들고 있는 모습마저 화보네“, ”커피컵 보다 작은 얼굴“, ”국내에서도 빨리 만나고 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일본의 유명 만화 ‘루팡 3세’를 실사화한 영화 <루팡 3세-클레오파트라의 목걸이>를 촬영 중인 김준은 오늘 태국 로케를 마치고 귀국한다.
일본의 기타무라 류헤이 감독 연출에 야마모토 마타치히로 각본, 한국의 무술감독 심재원, 양길영과 <태극기 휘날리며> <도둑들> 의 송승현 시각효과 감독도 참여.
일본-홍콩-필리핀-대만-싱가포르 5개국을 무대로 신출귀몰한 도둑들의 활약상을 그려낼 이 영화에서 김준은 차량과 컴퓨터 등 기계에 능통한 천재도둑, ‘피에르’로 분해 ‘루팡’ 역의 일본 톱 배우 오구리슌과 강렬하고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는 2014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