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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극본 윤영미 연출 조영광)에서 모녀 사이로 출연중인 윤유선(엄마 주효선 역)과 박한별(넷째딸 장하나 역)은 최근 경기도 부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치러진 야간 촬영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 장면은 윤유선이 밤샘 촬영하는 스태프를 위해 ‘밥차’를 대절해 간식을 제공한 자리에서 찍은 것으로 극중 모녀지간의 극진한 사랑만큼이나 자애로운 분위기를 보여줬다.
특히 이날 촬영에서 효선의 막내 딸 하나가 ‘창조과학 올림피아드’에서 대상을 받는 모습을 찍었는데 어느 덧 중학생이 된 하나가 수상 소감을 통해 “엄마, 낳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움과 애정을 나타내는 장면이어서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
첫 촬영 때도 스태프에게 커피를 돌렸던 윤유선은 이날 간식 메뉴를 떡볶이 순대 어묵 왕만두 등 다양하고 푸짐한 종류로 마련해 극중 종갓집 맏며느리다운 통 큰 면모를 보여줬다.
박인환 김지영 이혜숙 등 출연 배우들과 조영광 PD를 비롯한 스태프, 보조출연자들까지 모두 100여명이 모여 밤참을 즐겼고 ‘밥차’에는 “많이 많이 드세요 오늘은 내가 쏠게요" "윤유선, 짱”이라는 글이 적혀 있어 흐뭇함을 더했다.
짧은 쇼트커트에 귀여운 모습으로 중학생 교복을 입은 박한별은 윤유선과 함께 즐거운 대화를 나눴는데 윤유선은 박한별을 가리켜 “심성이 착하고 아주 똑똑한 배우"라고 칭찬했다.
극중에서 효선과 앙숙지간인 청란(이혜숙)과 종순(김지영)도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들은 “잘 차린 밥차 하나, 열 뷔페 부럽지 않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한편 앞으로 진행될 스토리에서 윤유선은 박한별을 ‘황소간장’의 장손으로 키우기 위해 이름을 ‘은성’으로 바꾸고 남장을 시키는 등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힌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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