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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학파 최우식의 고구마를 즐기는 법! 시청자 '군침'

최우식의 고구마 먹방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 최우식이 고구마에 김치를 곁들여 맛깔스럽게 먹는 모습으로 늦은 시간 시청자들의 군침을 돌게 하며 먹방계의 샛별로 등극한 것.

최우식은 구급활동을 마친 후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돌아와 한 손에는 고구마, 한 손에는 김치 한 조각을 들고 맛있게 먹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캐나다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해외유학파 최우식이 고구마에 김치를 곁들여 먹는 모습으로 토종 입맛을 자랑, 반전매력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이 날 방송에서 최우식은 구급현장에서 살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독거노인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을 흘리고, 몸이 아픈 환자보다 마음이 아픈 환자는 응급처치를 해줄 수 없어 마음이 아프다고 하며 따뜻한 인간미로 보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 늦은 시간에 날 배고프게 하다니 ㅠㅠ..", "먹고 싶게 만드네 거 참..!", "날 배고프게 만든 최우식 책임지시오!", "외국에서 오래 살았지만 고구마 먹는 느낌 아니까~", "우식인 이제 뭘 해도 그냥 좋은 듯!", “참 마음이 여리고 따뜻한 듯.”, “보다 눈물이 날 뻔했다.”, “마음이 아팠고 감동 받았다.” 등 다양한 반응이다.

한편, 최우식이 고구마 먹방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 잡은 SBS '심장이 뛴다'는 매주 화요일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