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페라 합창 공연 콘서트를 연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누구나 부담 없이 클래식을 즐기게 하자는 '누구나 클래식'으로, 관람료는 1000원부터 1만원 사이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해서 지불하면 된다.

▲ 내달 6일 '누구나 클래식' 공연 포스터 [연합뉴스 제공]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카르멘', '투란도트' 등 클래식 애호가부터 초심자까지 즐길 수 있는 친숙한 곡이 무대에 오른다.
지중배가 지휘를 맡으며 코리아쿱오케스트라, 노이오페라코러스가 소프라노 서선영, 테너 이범주, 바리톤 정일헌 등 정상급 성악가와 하모니를 선보인다.
일반 시민 관람 신청은 8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