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부터 27일까지 북수원시립전시관에서 열려
-고요, 김희곤, 박건재, 유선형, 이수진, 임개화, 최세경, 황혜성 작가 참여
![['판: 프로젝트1 월담' 전시] ['판: 프로젝트1 월담' 전시]](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8710/1.jpg?w=600)
'판: 프로젝트1 월담' 전시가 4월 22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북수원시립전시관에서 열려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작가들의 창작물과 소통, 그리고 경계를 넘는 예술의 힘을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판'은 우리말로 '벌어진 자리' 또는 '그 장면을 일컫는 단어'로 ‘마당’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고요, 작품명: 탐욕의 몰락, 인간의 이기심과 탐욕은 결국 모든 것의 몰락을 가져온다. 그 안의 내재한 재앙과 폭력성을 우회적으로 고찰한다] [고요, 작품명: 탐욕의 몰락, 인간의 이기심과 탐욕은 결국 모든 것의 몰락을 가져온다. 그 안의 내재한 재앙과 폭력성을 우회적으로 고찰한다]](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8711/image.jpg?w=560)
![[김희곤, 작품명: The Liver, 존재의 단상을 강물에 비추어보았다] [김희곤, 작품명: The Liver, 존재의 단상을 강물에 비추어보았다]](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8712/the-liver.jpg?w=600)
이번 프로젝트 주제 ‘월담’은 한자(월;越-뛰어넘는다)와 한글(담;담벼락)의 만남으로 이루어져 있다. 담을 넘는다는 의미로 한국적인 느낌과 진취적인 기류의 다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이 전시 주제에 맞는 적절함과 나아가 경계를 넘나든다는 의미로 자유로움과 수용의 의미이다.
![[박건재, 작품명: 각인된 기억, 혼돈과 불안의 시대, 전쟁과 정치적 불안, 그리고 아물지 않은 세월호 참사의 상처 속에서 예술은 시대의 아픔을 직시하고 미래를 모색한다] [박건재, 작품명: 각인된 기억, 혼돈과 불안의 시대, 전쟁과 정치적 불안, 그리고 아물지 않은 세월호 참사의 상처 속에서 예술은 시대의 아픔을 직시하고 미래를 모색한다]](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8713/image.jpg?w=560)
![[유선형, 작품명: Ryu seon hyoung, 손끝에 흩날리는 꽃잎은 오팔의 빛나는 파편을 형상화하였고, 우아한 여인의 모습과 따뜻한 색조의 변화로 내면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유선형, 작품명: Ryu seon hyoung, 손끝에 흩날리는 꽃잎은 오팔의 빛나는 파편을 형상화하였고, 우아한 여인의 모습과 따뜻한 색조의 변화로 내면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8714/ryu-seon-hyoung.jpg?w=600)
프로젝트 판: 전시는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매회 전시마다 주제와 지역을 달리하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첫 번째 전시 [월越:담] 프로젝트의 주제는 자유로운 경계의 만남이다. 작가들의 작업적 만남은 각자의 세계관이 극명하게 드러날 것이며, 다른 세계관들의 응집은 확장된 공간의 시너지가 극대화되는 전시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진, 작품명: 우주-我, 보릿대라는 자연의 오브제를 통해 그 깊고 깊은 삼라만상의 우주정신이 묻어나는 작업이다] [이수진, 작품명: 우주-我, 보릿대라는 자연의 오브제를 통해 그 깊고 깊은 삼라만상의 우주정신이 묻어나는 작업이다]](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8715/image.jpg?w=560)
![[임개화, 작품명: 자연 율(律), 자연 속 사물 간의 관계에 내재하는 자연의 유기적 움직임에 의한 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하였다] [임개화, 작품명: 자연 율(律), 자연 속 사물 간의 관계에 내재하는 자연의 유기적 움직임에 의한 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하였다]](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8716/image.jpg?w=560)
참여 작가들은 고요, 김희곤, 박건재, 유선형, 이수진, 임개화, 최세경, 황혜성 작가로 각 작가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기법이 돋보인다. 전시를 통해 그들의 작품을 감상하며 예술의 다채로운 면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최세경, 작품명: FLOW-blackcircle, 흔들리지 않는 중심과 자연스러운 몰입의 행위는 진정한 자유로움으로 나타난다] [최세경, 작품명: FLOW-blackcircle, 흔들리지 않는 중심과 자연스러운 몰입의 행위는 진정한 자유로움으로 나타난다]](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8717/flow-blackcircle.jpg?w=600)
![[황혜성, 작품명:Nostalgia-14, 자연으로부터 받은 영감과 삶의 이야기들을 자유분방하고, 리듬감 있게 표현하는 “무위의 심상추상작가”입니다] [황혜성, 작품명:Nostalgia-14, 자연으로부터 받은 영감과 삶의 이야기들을 자유분방하고, 리듬감 있게 표현하는 “무위의 심상추상작가”입니다]](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8718/nostalgia-14.jpg?w=600)
전시는 북수원시립전시관(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274)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는 이번 전시는, 경계를 넘어서는 예술의 힘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문의: 031-228-35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