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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오리온, 해외 시장 성장세 및 배당락 이후 저가 매수 유입에 강세

정휘 기자
특징주
©연합뉴스 제공

2026년 04월 01일 11시 32분 (한국 시각) 현재, 오리온(271560)이 전일 대비 1.80% 상승한 130,3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배당락일이 지난 후 증권가에서 제시하는 저가 매수 기회 분석과 중국을 필두로 한 해외 시장의 견조한 성장세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 배당락 이후 매수 기회 부각
증권업계는 오리온(271560)에 대해 배당락일 이후 주가 하락 시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을 제시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배당락 이후 주가 하락이 매수 기회라며 기존 목표주가 20만원을 유지했다. 오리온의 배당락일은 2026년 3월 29일 또는 30일로 확인된다. 이는 안정적인 재무 상황과 이익 창출 능력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인 배당 확대 여력이 돋보인다는 판단에 근거한다.

▲ 중국 시장 견인차 역할 지속

오리온(271560)의 실적 개선 핵심은 중국 시장의 성장에 있다. 2026년 오리온의 중국 매출은 1조 4천억 원을 상회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간식점 채널 확대와 온라인 채널에서의 보폭 확대가 고무적인 성장 요인으로 지목된다. 실제로 2026년 1월 중국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0.6% 증가한 465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키움증권 또한 오리온의 해외법인 성장세 강화를 이유로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 견조한 해외 법인 실적 및 원가 부담 완화 기대

중국 외에도 베트남과 러시아 등 해외 법인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베트남은 스낵, 파이, 비스킷 전반의 판매 증가와 믹스 개선 효과로 매출이 증가했으며, 러시아 역시 신규 제품 확대와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신한투자증권은 전 지역의 꾸준한 매출 성장과 위안화 강세, 원가 부담 완화 효과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특히 2분기 이후 카카오 가격 상승 부담이 점차 완화될 것이라는 분석도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이다.

▲ 주주환원 정책 통한 투자 매력도 제고

오리온(271560)은 연결 지배지분 당기순이익의 20% 이상을 배당하는 정책을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최소 3년간 유지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안정적인 주주환원 정책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며, 주가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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