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01일 11시 46분 (한국 시각) 현재, LG전자(066570)가 전일 대비 6.16% 상승한 112,1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증권가의 로봇 사업 성장 전망과 함께 목표주가 상향 조정 소식, 그리고 협력사와의 인도 생산 경쟁력 강화 노력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 로봇 사업 성장 기대감 및 목표가 상향 조정
DS투자증권은 LG전자(066570)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027년 액추에이터 사업을 시작으로 산업용 및 가정용 로봇 시장에서 LG전자(066570)의 존재감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액추에이터의 핵심 부품인 모터는 이미 B2B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센서와 제어 기술에 대한 풍부한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액추에이터가 필요한 고객사에게 솔루션 공급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정용 로봇 '클로이드'는 2027년 POC(개념증명) 단계에 돌입한 후 빠르면 2028년 말 제품 출시가 예상되며, 가격 경쟁력을 통해 시장 침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AI 데이터센터 냉각 분야에서도 액체 냉각을 포함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글로벌 빅테크 인증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 인도 생산 경쟁력 강화 및 스마트 공장 확산
LG전자(066570)는 협력사 대표 11명과 함께 인도 푸네 생산공장을 방문하여 제조 공정 개선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협력사들이 해외 생산법인의 선진화된 공정을 직접 체험하고, 스마트 공정 구축 노하우 및 개선 사례를 공유하며 제조 경쟁력을 상향 평준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에어컨 부품 국내 협력사의 경우 수작업 공정 자동화를 통해 생산성을 2배 이상 높이고 불량률을 75% 이상 낮췄으며, 생산 공정 디지털화를 통해 설비 이상 조치 시간을 67%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냉장고 부품 협력사는 AI 기반 비전 검사 시스템을 도입하여 제품 분류 소요 시간을 75% 단축하고 도장 불량률을 약 70% 줄였다. LG전자(066570)는 협력사 제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 프로그램 운영, 해외 전시회 초청, 상생협력펀드 및 ESG펀드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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