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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바이오팜, 서울바이오허브와 중추신경계 스타트업 육성으로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 확장 기대

윤근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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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공

2026년 04월 03일 11시 54분 (한국 시각) 현재, SK바이오팜(326030)이 전일 대비 0.64% 하락한 9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서울바이오허브와 중추신경계(CNS) 분야 스타트업을 선정하여 육성한다는 긍정적인 오픈이노베이션 소식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전반적인 분위기 또는 차익 실현 매물 등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이번 협력은 SK바이오팜의 신약 개발 역량 강화 및 파이프라인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핵심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 서울바이오허브와 CNS 스타트업 육성 협력
SK바이오팜(326030)은 바이오 및 의료 스타트업 플랫폼인 서울바이오허브와 협력하여 중추신경계(CNS) 분야 유망 스타트업 두 곳을 선정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 11월 SK바이오팜이 서울바이오허브와 체결한 제약 및 바이오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 협약의 첫 구체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노보렉스와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이다.

▲ 오픈이노베이션 통한 신약 개발 역량 강화

SK바이오팜(326030)은 노보렉스에 임상 설계 노하우를 제공하여 AI 기반 파킨슨병 치료제인 LRRK2 저해제 개발을 전임상 단계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가 진행하는 알츠하이머 등 퇴행성 뇌 질환 원인 접근 연구에 자사의 신경면역 및 뇌 환경 개선 분야 육성 전략을 접목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1년간 SK바이오팜 연구진으로부터 기술 실증(PoC), 임상 진입을 위한 R&D 로드맵 수립, 글로벌 규제 대응 전략 등 전문적인 연구 자문을 받게 된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독자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제약 및 바이오 스타트업의 기술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도록 돕는다는 목표다.

▲ SK바이오팜의 중추신경계(CNS) 파이프라인 및 전략

SK바이오팜(326030)은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및 항암 신약 개발에 주력하는 SK그룹 계열사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XCOPRI/ONTOZRY)와 수면장애 치료제 솔리암페톨(SUNOSI)이 있다. 회사는 뇌전증을 넘어 다양한 뇌 질환으로 연구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표적단백질분해(TPD), 방사성의약품치료제(RPT) 등 차세대 모달리티 연구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오픈이노베이션은 SK바이오팜이 글로벌 전 주기 신약 개발 플레이북을 혁신 스타트업들과 공유하며 신경면역 등 중추신경계(CNS) 영역 기술을 검증하고 차세대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나가려는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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