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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장 국주영은 후보, 3대 환경 공약으로 시민 건강권 보호 ... 정책 기조

김영 기자
... 전주시장 국주영은 후보, 3대 환경 공약으로 시민 건강권 보호 ... 정책 기조
©연합뉴스 제공

 

국주영은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시민 건강권 보호를 위한 3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공약은 전주를 '청정 전주·건강 주권' 도시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SRF 시설 퇴출, 산단 RE100 전환, 자원순환 도시 실현이 포함된다.

국주영은 전북 전주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주 시민의 건강권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구체적인 환경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이는 전주시의 오랜 환경 현안 해결과 더불어 미래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 구축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국주영은 후보는 4월 6일 발표된 자료를 통해 이 같은 공약을 밝혔다.

▲ SRF 소각 시설의 완전한 퇴출 약속

국 후보의 핵심 공약 중 하나는 팔복동 SRF(고형폐기물연료) 소각 시설의 완전한 퇴출이다. 전주 팔복동에 위치한 해당 시설은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침해와 대기질 악화의 주범으로 지목되어 왔다. 국 후보는 최근 시설 관련 1심 소송에서 전주시가 승소한 판결을 기반으로 상급심에서도 강력한 행정력을 동원하여 시설 퇴출을 확실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팔복동과 에코시티 등 해당 시설의 영향권에 있는 지역에 시민 참여형 감시소를 설치하고, 실시간으로 대기질 데이터를 공개하여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환경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조치는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주민 불신을 해소하고, 건강권 보호에 대한 시정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 팔복동 산업단지 RE100 전환 추진

전주 팔복동 산업단지를 'RE100 산단'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 또한 주목할 만하다. 국 후보는 현재 소각 중심의 에너지 구조를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대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구체적으로는 산단 내 공장 지붕을 활용한 햇빛 발전소 건설과 수소 연료전지 도입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탄소 배출을 저감하겠다는 목표다. RE100(Renewable Energy 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자발적 캠페인으로, 팔복동 산단의 RE100 전환은 전주시가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환에 참여하는 업체에는 보조금 지급과 세제 혜택을 지원하여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는 환경 보호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생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다.

▲ 자원순환 도시 실현을 통한 쓰레기 문제 해결

전주시의 고질적인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순환 도시' 실현 공약도 발표되었다. 국 후보는 인공지능(AI) 기반 분리배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쓰레기 배출 및 수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올해 수명이 만료되는 광역소각장 신설 문제에 대해서는 주민 참여형 공론화 위원회를 구성하여 투명하고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합리적인 해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폐기물 처리 시설 확충에 대한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국주영은 후보는 "전북도의회 의장 시절 탄소중립 조례를 주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주시를 가장 맑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팔복동의 푸른 하늘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공약들은 전주시가 직면한 환경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접근과 시민 중심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려는 노력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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