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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E&A, 중동 재건 및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투자 재개 기대감에 급등

윤근일 기자
특징주
©연합뉴스 제공

2026년 04월 07일 10시 36분 (한국 시각) 현재, 삼성E&A(028050)가 전일 대비 7.89% 상승한 49,25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중동 지역 재건 사업 기대감과 삼성전자(005930)의 반도체 공장 투자 재개 수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 중동 재건 프로젝트 수주 기대감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와 함께 전후 재건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삼성E&A(028050)의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이란 전쟁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카타르 라스라판(LNG), 바레인 밥코, 쿠웨이트 MAA, UAE 루와이스 등 주요 에너지 시설들의 복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E&A(028050)는 해당 지역에서 시공 이력을 보유하고 있어 재건 수주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시장에서는 중동 리스크가 해소될수록 주가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또한, 중동 인프라 재건 수요 증가 전망에 따라 건설주 전반에 투자금이 유입되는 흐름이 포착된다.

▲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투자 재개 수혜

삼성전자(005930)의 반도체 공장 투자 재개가 삼성E&A(028050)의 실적 및 수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삼성E&A(028050)는 삼성전자(005930)의 평택 P4, P5 반도체 공장 인프라 건설에 참여하고 있으며, 삼성전자(005930)의 '쉘 퍼스트(Shell First)' 전략에 따라 클린룸 구축 및 관련 수주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키움증권은 삼성E&A(028050)가 반도체 투자 증가에 따른 수혜를 전망하며 추가적인 주가 상승 동력을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 뉴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및 목표가 상향

삼성E&A(028050)는 기존 화공 및 비화공 사업 부문을 화공, 첨단산업, 뉴에너지로 재편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LNG, 청정에너지(수소, SAF 등), 수처리 등으로 구성된 뉴에너지 사업 부문의 비중을 2030년까지 55%로 확대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와 견조한 실적 전망에 힘입어 키움증권은 삼성E&A(028050)의 목표주가를 4만 3000원에서 5만 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iM증권 또한 4만원에서 5만 6000원으로 목표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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