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동학혁명 정신을 계승한 '인권 도시' 전주 완성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발표했다. 시민 주권의 역사 구현과 아시아 5대 문화산업 도시 도약을 목표로, 동학혁명 전주화약 공원 조성 및 민주주의 역사관 건립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헌법재판소 전주 이전 추진에도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 동학혁명 정신 기반, 전주 인권 도시 청사진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전주를 동학혁명 정신이 살아 숨 쉬는 '인권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상세히 밝혔다. K-민주주의의 뿌리인 동학혁명의 위업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핵심 공약으로 '동학혁명 전주화약 공원' 조성과 '민주주의 역사관' 건립을 내세웠다. 이는 전주를 시민주권의 역사가 구현되는 장으로 만들고, 나아가 아시아 5대 문화산업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큰 그림의 일환이다.
▲ 헌법재판소 전주 이전, 균형 발전 촉진
특히 조 예비후보는 이성윤 의원이 추진 중인 헌법재판소 전주 이전에 대한 강력한 지지 의사를 표명하며, 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주가 민주적 헌정질서의 상징인 헌재 이전의 명분과 역사를 모두 갖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헌재 이전은 과거 '관습 헌법론'으로 인해 지연되었던 균형발전의 역사를 청산하고, 지방 주도 성장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는 판단을 제시했다. 또한, 전주가정법원 설치 사례를 언급하며 전북 정치권이 '원팀'으로 힘을 모은다면 헌재 이전 역시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역설했다. 이는 지역 정치권의 협력을 통해 국가 균형 발전을 이루어낼 수 있다는 확신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 시민 주권 강화와 미래 비전
조 예비후보는 동학혁명의 폐정개혁안에 담긴 투쟁과 헌신의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그는 "사람을 하늘처럼 섬기는 인내천의 역사를 전주에서 다시 구현하겠다"고 강조하며, 전주시의 미래가 시민 개개인의 존엄성과 권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데 있음을 천명했다. 이번 공약 발표는 전주가 단순한 역사·문화 도시를 넘어,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선도하는 도시로 발돋움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조 예비후보의 이러한 비전은 전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현대적 가치와 결합하여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인권과 민주주의를 핵심 가치로 내세워 전주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러한 구상이 실제 정책으로 구현될 경우, 전주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이자 아시아를 대표하는 문화·인권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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