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과 프랑스 중앙은행이 공동 학술 교류의 일환으로 디지털 자산 및 기후 변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양국 중앙은행 연구진과 학계 전문가들은 스테이블 코인,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가 지급 결제 및 국제 통화 체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심도 깊게 논의한다. 금융기관의 기후 관련 리스크 대응 과제도 다뤄질 예정이다.
▲ 디지털 자산의 금융 시스템 파장 분석
한국은행과 프랑스 중앙은행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디지털 자산이 가져올 파장에 주목하며, 양국 간 정례 학술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테이블 코인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가 지급 결제 시스템과 국제 통화 체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이 이루어진다. 특히 자산 토큰화 환경에서 중앙은행과 상업은행의 역할 변화가 주요 논의 과제로 부상했다. 전문가들은 디지털 자산 도입이 기존 금융 인프라와 규제 환경에 미칠 영향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의견을 교환하며, 미래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2024년부터 시작된 이 학술 교류는 한국과 프랑스에서 번갈아 개최되며, 글로벌 금융 시장의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강구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기후 변화의 거시 경제 영향 및 금융기관 대응
기후 변화는 이제 단순한 환경 문제를 넘어 거시 경제와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협하는 핵심 리스크 요인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후 변화가 인플레이션과 거시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리스크를 점검한다. 또한 금융기관 차원에서 기후 관련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녹색 금융을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제들이 제시된다. 양국 중앙은행 연구진과 학계 전문가들은 기후 변화 관련 정책 경험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중앙은행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데 주력한다.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 시간으로 4월 7일과 8일에 걸쳐 진행되며, 양 기관 핵심 연구진과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활발한 토론을 펼친다.
▲ 지속적인 국제 협력 통한 정책 공조 강화
한국은행과 프랑스 중앙은행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논의를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 및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 공조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글로벌 경제 및 금융 환경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중앙은행 간의 국제 협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양국은 앞으로도 이 학술 교류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금융 환경 변화 속에서 중앙은행의 역할과 정책 대응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는 미래 금융 시스템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기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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