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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 취약지 충북 추가, 7개 사업 지역 확대 ... 통합돌봄 확산 기여

이겨례 기자
사회서비스 취약지 충북 추가, 7개 사업 지역 확대 ... 통합돌봄 확산 기여
©연합뉴스 제공

 

보건복지부가 사회서비스 취약지 공모 사업 수행 지역에 충청북도를 새롭게 선정하며, 서비스 제공 지역이 총 7개로 확대됐다. 이는 농어촌과 도서, 벽지 등 사회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 충북, 사회서비스 취약지 공모 사업 합류

보건복지부는 이달 7일, 사회서비스 취약지 공모 사업에 충청북도를 추가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기존 인천, 강원, 충남, 전북, 전남, 제주 등 6개 지역에 충북이 합류함으로써 전국적으로 총 7개 시도가 이 사업을 수행하게 되었다. 이번 추가 선정은 사회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돌봄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려는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다.

▲ 7개 지역으로 사업 확대 배경

이번 취약지 공모 사업 확대는 지난달 본격적으로 시행된 통합돌봄 서비스와 맥락을 같이한다. 통합돌봄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봄이 필요한 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독립생활 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정책이다. 특히 농어촌, 도서, 벽지 등은 서비스 인프라가 부족하고 접근성이 낮아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이 절실한 지역으로 꼽혀왔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과 수요를 반영하여 각 시도가 3~5개의 서비스를 묶어 패키지 형태로 제공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획일적인 서비스 제공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필요에 부합하는 지원을 가능하게 한다.

▲ 단양군,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

이번에 새롭게 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충청북도는 단양군 주민을 대상으로 특화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병원 동행, 장보기, 식사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고령화가 심화되고 의료 및 생활 편의시설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조치다. 단양군은 사업 준비 과정을 거쳐 이달 중으로 서비스 제공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처럼 지역별 여건에 맞는 서비스 구성은 통합돌봄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농어촌·도서·벽지 통합돌봄 서비스 전망

사회서비스 취약지 공모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는 농어촌, 도서, 벽지 등 소외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필수적인 사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 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모델의 확산은 전국적인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사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모든 국민이 기본적인 돌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포용적인 사회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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