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고향사랑기부제 1호 지정기부 사업으로 지역 청소년 양궁 유망주를 지원했다. 기부자가 직접 사용처를 선택하는 이 방식으로 두 달 만에 목표액 700만원이 조기 모금되었다. 전달된 기부금은 유망주의 노후 장비 교체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 대전 대덕구 고향사랑기부 1호, 양궁 유망주에 700만원 전달
대전 대덕구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700만원을 지역 청소년 양궁 유망주에게 전달하며 첫 지정기부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알렸다. 이 기부금은 각종 전국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유망주의 활과 화살 교체 비용으로 전액 쓰일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 인재의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지정기부 700만원 모금 배경 및 과정
이번 기부금은 기부자가 기부금의 사용처를 직접 선택하는 '지정기부' 방식으로 모금되었다. 대덕구는 양궁 유망주 응원 사업을 1호 지정기부 사업으로 정하고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목표액 700만원을 조기에 달성했다. 이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재정 확충을 넘어 특정 분야의 지역 인재 육성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고,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이다.
▲ 지역 인재 육성과 기부 문화의 파장
대덕구는 이번 양궁 유망주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재능 있는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노후 장비 교체는 유망주가 훈련에 더욱 집중하고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러한 지정기부 방식은 기부자에게 기부금 사용의 투명성과 구체성을 제공함으로써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사회가 함께 인재를 육성하는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 대덕구는 이미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호도 조사 등을 통해 기부자들의 의견을 반영하려는 노력을 지속해왔다.
▲ 고향사랑기부제의 향후 전망
대덕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인재의 성장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이를 함께 응원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인재 육성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1호 지정기부 사업의 성공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필요와 기부자의 의지가 결합된 맞춤형 기부 모델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움직임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방 재정 확충이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본래 취지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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