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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영풍, 저PBR 테마 및 비철금속 업황 훈풍에 상승세 지속

윤근일 기자
특징주
©연합뉴스 제공

2026년 04월 08일 11시 25분 (한국 시각) 현재, 영풍(000670)이 전일 대비 5.55% 상승한 60,9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 기대감 속에서 영풍이 국내 최저 수준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을 보유한 저PBR 수혜주로 부각되고, 비철금속 업황의 전반적인 호조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로 분석된다.

 

▲ 저PBR 관련 정책 기대감 지속
영풍(000670)은 현재 0.28배에서 0.31배 수준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을 기록하며 업계 최저 수준의 저평가 기업으로 지목되고 있다. 정부가 저PBR 기업의 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영풍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청산 가치 대비 낮은 주가로 인해 기업 가치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어 왔으며, 이러한 저평가 해소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비철금속 업황 훈풍 영향

영풍(000670)은 종합 비철금속 제련회사로서, 최근 전반적인 비철금속 업황의 강세에 힘입어 수혜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비철금속 중 구리 테마는 3%대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업황 흐름을 나타냈으며, 영풍은 국내 아연 제련업 시장에서 과점적 지배력을 보유한 주요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비철금속 시장의 활황은 영풍의 사업 환경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며 주가에 우호적인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 고려아연 지분가치 및 경영권 분쟁 이슈는 상존

영풍(000670)은 자회사 고려아연(010130)의 지분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고려아연의 기업 가치 또한 영풍의 내재 가치에 영향을 미친다. 영풍 장형진 고문 일가는 고려아연 배당으로 수백억 원의 현금을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영풍 자체의 낮은 배당금과 5년 연속 적자를 기록한 석포제련소의 가동률 하락 등은 기업의 구조적인 리스크로 지적되어 왔다. 또한, 고려아연과의 경영권 분쟁 역시 지속되고 있어, 이러한 이슈들이 단기적으로는 투자 심리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인으로 상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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