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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하이브, 방탄소년단 글로벌 차트 강세 및 2분기 실적 기대감에 상승

윤근일 기자
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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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8일 12시 14분 (한국 시각) 현재, 하이브(352820)가 전일 대비 1.56% 상승한 260,000원에 거래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방탄소년단(BTS)의 신보가 글로벌 차트에서 2주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1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및 다가오는 2분기부터 본격화될 완전체 활동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 방탄소년단 글로벌 차트 장악 및 월드투어 기대감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한국 가수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SWIM' 역시 메인 송 차트 '핫 100'에서 2주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SWIM'은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나란히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는 내년 상반기까지 최소 82회 이상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예상 관객 수는 450만 명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티켓 매출뿐만 아니라 5400억 원 이상의 MD 매출이 추가될 것으로 분석되며, 하이브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 1분기 실적 선방 및 2분기 성장 본격화 전망

증권업계는 하이브의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하이브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6537억 원, 영업이익은 191% 증가한 630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iM증권 또한 1분기 실적은 BTS 컴백 관련 비용 반영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신보 판매량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등 음원 지표가 강력하여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반등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의 본격화가 2분기부터 실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전망에 기반한다.

▲ 팬덤 기반 플랫폼 및 사업 영역 확장

하이브는 음악을 넘어 팬덤을 기반으로 한 사업 영역 확장에도 적극적이다. 최근 'BTS 소속사'를 품은 용산과 '쇼핑 성지' 홍대로 사업을 확장하여 카페, 식당 등을 활성화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팬덤의 소비력을 활용한 상업 활동 강화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또한, 하이브의 자회사 위버스컴퍼니가 운영하는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는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위버스는 아티스트 입점 확대, 이커머스 운영 고도화, 디지털 멤버십 및 리스닝 파티 등 팬 중심 기능 강화를 통해 글로벌 팬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4월 1일에는 글로벌 플랫폼 및 미디어 전문가를 이사로 선임하며 글로벌 경영 가속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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