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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천 덕동생태숲 시설 개선…유아숲체험원 조성

이성경 기자
충북도, 제천 덕동생태숲 시설 개선…유아숲체험원 조성
©연합뉴스 제공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제천시 백운면 덕동생태숲의 관람 환경 개선과 체험 기능 강화를 위한 사업에 착수했다. 사업은 생태숲 진입로 및 주차장 재정비와 생태관 리모델링, 그리고 유아숲체험원 신규 조성으로 구성된다.

▲ 덕동생태숲, 5억 규모 시설 개선 및 유아숲체험원 신규 조성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2억원을 투입하여 덕동생태숲의 진입도로와 주차장을 재정비한다. 노후된 진입도로는 아스콘 포장으로 개선되며, 비포장 주차장 역시 아스콘 포장 후 현행 주차장 기준에 맞춰 재구획하여 사용자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이어 생태숲 내 주요 시설인 생태관 내부 리모델링도 추진된다. 생태관 1층의 휴게실 및 체험교실, 2층 영상실의 내부 마감재와 조명을 교체하고, 유아를 위한 시설을 보강하여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3억원을 투입하여 유아숲체험원을 새롭게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1㏊ 규모의 부지에 통나무놀이터, 모래놀이장, 트리 어드벤처 등 유아가 숲에서 신체적, 정서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산림환경연구소는 이번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2027년부터 유아숲체험원, 생태숲, 생태관, 탐방로 등을 통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유치원,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욱 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덕동생태숲이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체험과 교육, 힐링이 어우러진 산림복합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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