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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부산시장 후보에 박형준 확정…與전재수와 대결

음영태 기자
국힘 부산시장 후보에 박형준 확정…與전재수와 대결
©연합뉴스 제공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로 현직 박형준 시장이 확정됐다. 박 시장은 당내 경선에서 주진우 의원을 누르고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으며,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과 부산시장 자리를 놓고 대결하게 된다.

▲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최종 후보 확정

국민의힘은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 경선 결과, 박형준 현 부산시장이 주진우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박 시장은 이번 경선 승리로 당의 공식 후보가 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의 전재수 의원과 부산시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본선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박 시장은 1960년 부산 동구 초량동에서 태어나 1991년 동아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시민운동에 참여하는 등 일찍이 정치권과 인연을 맺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부산 수영구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후보로 당선되며 본격적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2021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승리했으며,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도 연이어 승리를 거두며 시장직을 수행해 왔다. 이번 3선 도전은 그의 정치적 입지를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올릴 것으로 보인다.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전재수 의원을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하며 일찌감치 본선 채비를 마쳤다. 전 의원은 지역구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이번 시장 선거를 통해 부산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판도 윤곽 드러나

이번 경선 결과에 따라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는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 간의 양자 대결 구도로 확정되었다. 두 후보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부산 시민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번 선거 결과는 부산의 향후 발전 방향과 정치 지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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