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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밴스, 파키스탄 시간 새벽 4시 넘어 이란과 계속 협상중"

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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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JD 밴스 부통령과 이란 간의 협상이 파키스탄 현지시간 12일 오전 4시를 넘어 15시간 이상 지속되고 있다. 이 협상은 백악관의 구체적인 정보 공개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란 정부는 앞서 14시간 만에 협상이 종료되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 밴스 부통령, 이란과 장기 협상 돌입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파키스탄 현지시간으로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12일 오전 8시)가 넘은 시점에도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이란과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NYT는 11일 시작된 협상이 15시간 이상 진행되고 있으며, 백악관은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 이란 정부, 14시간 만에 협상 종료 발표 후 입장 번복

앞서 이란 정부는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파키스탄의 중재하에 진행된 미국과 이란 간 회담이 14시간 만에 종료됐다"며 "양측 실무팀이 현재 전문적인 문서를 교환 중"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일부 이견이 남아있지만 협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란 국영 언론에서는 12일에도 협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란 정부의 초기 발표와는 상반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

▲ 협상 장소 및 관계자 동향

미국 대표단과 이슬라마바드에 동행한 취재진은 백악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15시간 이상 협상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대표단은 11일 정오를 조금 지나 협상 장소인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의 세레나 호텔에 들어섰으며, 취재진은 밴스 부통령이나 다른 고위 당국자들을 목격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 외신 보도 및 국제 정세 속 협상 의미

로이터 통신 역시 밴스 부통령의 이란과의 협상에 주목하며, 장시간의 협상이 진행되고 있음을 보도했다. CNN은 이번 협상이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안보 문제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한 분석을 내놓았다. 블룸버그 통신은 협상 내용에 대한 불확실성과 함께, 향후 국제 사회의 반응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논조의 보도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협상은 미국의 새로운 행정부 출범 이후 중동 국가들과의 관계 재정립이라는 큰 틀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15시간이 넘는 장시간의 협상은 양측이 풀어야 할 난제가 상당함을 시사하며, 그 결과에 따라 국제 외교 지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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