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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해 경로 목욕권 지원 대상과 금액을 대폭 확대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현재 연간 1천800여 명 수준에 그치는 지원 대상을 1만2천 명으로 늘리고, 지원 단가도 6천원에서 7천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이다.
▲ 어르신 목욕권 지원, 1만2천명 확대 추진
더불어민주당 소속 우범기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4월 12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서 시작된다며 이와 같은 공약을 밝혔다. 현재 전주시의 경로 목욕비 지원 대상은 연간 1천800여 명에 불과하여 혜택의 연속성이 부족하고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우 예비후보는 '전주시 경로 목욕권 지원 조례'의 취지를 살려 수혜 대상을 연간 1만2천여 명으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구상했다. 이는 전주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의 약 10%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규모다. 또한, 지원 단가 역시 물가 상승률 등을 반영하여 기존 6천원에서 7천원으로 인상한다.
그는 조례 제정 취지에 맞춰 행정을 운영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어르신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은 다가오는 전주시장 선거를 앞두고 고령층 유권자를 겨냥한 정책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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