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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 장호원읍 소재 한 양계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병아리 2만3천 마리가 폐사하고 건물 4개 동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4시간 30분 이상의 진화 작업 끝에 불길을 잡았다.
▲ 이천 양계장 화재, 병아리 2만3천 마리 폐사
12일 새벽,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에 위치한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1층짜리 양계장 건물 4개 동이 모두 소실되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건물 내부에서 사육 중이던 병아리 2만3천여 마리가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폐사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관계자의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즉시 소방차량 17대와 소방대원 50여 명을 현장에 급파했다. 새벽 2시 14분경 초진에 성공했으며, 약 3시간에 걸친 집중적인 진화 작업 끝에 오전 5시 8분경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현재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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