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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86억원 들여 축산환경 개선 7개 사업 추진

이성경 기자
강원도, 86억원 들여 축산환경 개선 7개 사업 추진
©연합뉴스 제공

 

강원특별자치도가 축산악취 해소와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 구축을 목표로 총 86억원을 투입해 7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시화로 인해 증가하는 축산악취 민원에 대응하고 가축분뇨 자원화를 통해 농촌 환경 개선에 나선다.

▲ 축산악취 개선 및 저감 사업에 48억원 투입

강원도는 증가하는 축산악취 민원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축산악취 개선, 악취 측정 ICT 기계 장비 도입, 가축분뇨 악취 저감,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등 4개 사업에 48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농촌 지역의 도시화 및 주거 밀집화로 인해 악취 문제가 심화되는 현실을 반영한 조치다.

▲ 가축분뇨 자원화 통한 자원순환 농업 확대

가축분뇨 자원화 분야에서는 38억원을 투입하여 가축분뇨 이용 촉진, 신속한 가축분뇨 처리, 가축분뇨 경축 순환 활성화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버려지는 가축분뇨를 유용한 자원으로 재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구축하려는 계획이다.

▲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및 축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강원도 농정국 관계자는 "축산악취 문제는 단순 민원 해결을 넘어 농촌 정주 여건과 축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악취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농촌 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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